한선화, 술꾼→키즈 유튜버 변신···안방 접수 예고! (놀아주는 여자)
배우 한선화가 ‘인생캐’ 경신에 도전한다.
12일(수) 첫 방송하는 JTBC 새 수목드라마 ‘놀아주는 여자’에서 한선화는 ‘미니와 놀아요’라는 키즈 채널을 운영 중인 키즈 크리에이터 고은하(미니언니) 역으로 분한다.
최근 공개된 스틸들을 통해 한선화는 키즈 크리에이터라는 독특한 직업에 걸맞는 다채로운 비주얼과 싱그러운 미소, 긍정 에너지를 선보였다. 이번 역할로 한선화는 키즈들을 대상으로 한 크리에이터로서의 진정성은 물론, 확고한 정체성을 지닌 캐릭터로 표현하며 빛을 발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고은하 캐릭터를 표현하는 키워드로 긍정, 순수, 에너지를 선택한 한선화가 전할 마음의 위로도 또 하나의 관전 포인트다. 다른 크리에이터들이 꺼려하는 행사도 자진해 지원할 정도로 아이들만을 생각하며 온몸으로 놀아주는 키즈 크리에이터 미니언니. 그런 그를 탐탁지 않게 생각하는 사람들과 은하의 마음과는 다르게 흘러가는 상황에 때로는 곤경에 처하기도 하지만 긍정적인 마인드로 씩씩하게 헤쳐나가며 힐링 에너지까지 선사할 전망이다. 어린아이만큼 순수한 마음을 가진 긍정의 아이콘을 한선화가 어떻게 표현해낼지 귀추가 주목된다.
그간 드라마 ‘술꾼도시여자들’, ‘오프닝-첫눈길’, 영화 ‘달짝지근해: 7510’, ‘교토에서 온 편지’ 등을 통해 연기력을 인정받은 한선화. 그는 특히 ‘오프닝-첫눈길’, ‘교토에서 온 편지’ 등에서는 묵직하고 진중한 캐릭터로 인물의 심리를 섬세하게 그려 호평받았다. 또한 ‘술꾼도시여자들’, ‘달짝지근해: 7510’에서는 하이텐션의 정점을 찍으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따라서 한선화가 ‘놀아주는 여자’에서 선보일 연기 변신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JTBC 새 수목드라마 ‘놀아주는 여자’는 오는 12일(수) 저 8시 50분 첫 방송 된다.
장정윤 온라인기자 yunsuit@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최현욱, 키덜트 소품 자랑하다 ‘전라노출’···빛삭했으나 확산
- [종합] 토니안 “거울 깨고 피 흥건···조울증+대인기피증 앓아” (새롭게 하소서)
- ‘음주 튀바로티’ 김호중, 징역살이 억울했나···즉각 ‘빛항소’
- ‘마약투약·운반 의혹’ 김나정, 경찰에 고발당했다
- ‘송재림 사생활’ 유포한 일본인 사생팬에 비판세례···계정삭제하고 잠적
- [스경X이슈] “잔인하게 폭행” VS “허위 고소” 김병만, 전처와의 폭행 논란…이혼 후 재발한
- 한지민♥최정훈, 단풍 데이트 ‘딱’ 걸렸네…이제 대놓고 럽스타?
- 빈지노♥미초바 득남, 옥택연·로꼬·김나영 등 축하 물결
- [스경X이슈] 김광수가 되살린 불씨, 티아라·언니 효영에도 붙었다
- 최동석 ‘성폭행 혐의’ 불입건 종결···박지윤 “필요할 경우 직접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