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격적인, 러브 오어 헤이트"…'하이키' 리이나, 컴백 일문일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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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 GLG 측은 11일 하이키 미니 3집 '러브 오어 헤이트'(LOVE or HATE) 속 리이나의 콘셉트 티저 영상과 일문일답을 공개했다.
신보 '러브 오어 헤이트'는 하이키의 자유롭고 당돌한 이야기를 담은 앨범이다.
하이키가 기존에 선보였던 따뜻하고 감성적인 콘셉트와는 180도 다른 분위기다.
리이나는 "그간 보여드렸던 밝고 희망적인 하이키의 모습과 다르다. 좀 더 과감하고 파격적인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서 기대가 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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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김다은기자] "과감하고 파격적으로 돌아왔습니다." ('하이키' 리이나)
소속사 GLG 측은 11일 하이키 미니 3집 '러브 오어 헤이트'(LOVE or HATE) 속 리이나의 콘셉트 티저 영상과 일문일답을 공개했다. 컴백 비주얼부터 소감, 포부 등을 전했다.
먼저 티저 속 리이나는 걸크러시 매력을 드러냈다. 촬영은 스쿨룩 콘셉트로 진행됐다. 그는 스포티한 의상을 완벽 소화하며 펑키와 걸리시한 무드를 오갔다.
신보 '러브 오어 헤이트'는 하이키의 자유롭고 당돌한 이야기를 담은 앨범이다. 하이키가 기존에 선보였던 따뜻하고 감성적인 콘셉트와는 180도 다른 분위기다.
리이나는 "그간 보여드렸던 밝고 희망적인 하이키의 모습과 다르다. 좀 더 과감하고 파격적인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서 기대가 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속이 시원해지는 앨범이다. 가사와 포인트 안무는 곡을 더 후련하게 만들어준다"며 "하이키의 스모키 메이크업, 펑키한 패션이 관전 포인트다"고 소개했다.
마지막으로 팬들에 인사했다. 그는 "오랜만에 앨범이 나왔다. 그동안 기다려줘서 정말 고맙다"며 "하이키와 이번 여름을 행복하게 만들어갔으면 좋겠다"고 바랐다.
한편 하이키는 오는 19일 오후 6시 미니 3집을 전 세계 동시 발매한다.
<다음은 '하이키' 리이나의 일문일답>
Q. 미니 3집 'LOVE or HATE' 컴백을 앞둔 소감은?
그동안 보여드렸던 밝고 희망적인 하이키의 모습과 다르게 좀 더 과감하고 파격적인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서 기대가 된다. 개인적으로 처음 들었을 때부터 노래가 너무 좋아서 이번 활동이 더 기대되는 것 같다.
Q. 미니 3집은 어떤 앨범인가?
속이 시원해지는 앨범인 것 같다. 둘 중 하나 확실하게 하자며 내뱉는 가사들과 포인트 안무들이 곡을 더 후련하게 만들어준다. 또 그동안 자주 볼 수 없었던 하이키의 스모키 메이크업, 펑키한 패션이 관전 포인트가 될 것 같다.
Q. 신보를 준비하면서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다면?
뮤직비디오 촬영하면서 처음 도전해 보는 신들을 많이 찍었는데 생각보다 어려웠다. 하지만 그만큼 재미있는 경험이어서 기억에 많이 남는다.
Q. 리이나가 이루고 싶은 목표가 있다면?
가장 먼저 팬분들과 함께할 수 있는 팬 콘서트를 하는 것이 목표다. 또 기회가 된다면 광고를 통해서 대중분들과 만나고 싶은 바람도 있다.
Q. 언젠가 불러보고 싶은 노래는?
엘 바너(Elle Varner)의 '온리 워너 기브 잇 투 유'(Only wanna give it to you)를 좋아한다. 많이 연습해서 언젠가 꼭 들려드릴 기회가 생겼으면 좋겠다.
Q. 끝으로 하이키를 기다리고 있는 팬들에게 한마디를 전한다면.
마이키! 오랜만에 앨범이 나왔어요! 그동안 기다려줘서 정말 고맙고 이번 여름 하이키랑 같이 행복하게 만들어갔으면 좋겠어요. 언제나 사랑해♥
<사진제공=GL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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