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도 보고 꽃도 심고'…아산 코미디홀 세계 최초 '시드티켓' 운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 아산시(박경귀 시장)가 '아산 코미디홀' 방문객들을 위한 파격적인 홍보마케팅의 하나로 세계 최초 '시드(씨앗)티켓'을 제작해 입장객들에게 나눠줘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아산 코미디홀' 황의순 과장은 "직원들과 아이디어 회의를 통해 나온 밴드박스형 티켓, 시드티켓 등 다양하고 기발한 입장권들이 이용객들의 재미와 호응을 끌고 있다"면서 "아산 코미디홀이 지역 누구나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며 많은 분의 관심과 응원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색적 콘텐츠 티켓에 감성과 가치 담아
[더팩트ㅣ아산=이영호 기자] 충남 아산시(박경귀 시장)가 ‘아산 코미디홀’ 방문객들을 위한 파격적인 홍보마케팅의 하나로 세계 최초 '시드(씨앗)티켓'을 제작해 입장객들에게 나눠줘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시드티켓은 한 번 사용 후 버리게 되는 기존 입장권 대신 방문객에게 행복한 꽃이 피길 기원하는 마음을 티켓 콘텐츠로 담아 기억에 오래 남을 감성과 가치를 부여한 것이다.
시드티켓은 공연 관람 후 티켓을 가져가 화분이나 커피잔 등에 심으면 실제로 씨앗이 발아해 꽃이 피는 생물형 입장권이다. 특히 아이들 정서 안정과 체험으로서도 손색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아산 코미디홀’은 다른 공연장과 차별화해 주말·공휴일 상시 공연은 물론 지역과 상생을 위한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 문화예술 소외계층 지원사업 등 도고면 문화시설 거점기관으로서 역할을 톡톡히 해오고 있다.
또한 타지역에서 오는 방문객은 물론 기존 방문객들의 재방문율이 40%가 넘는 등 아산시 관광객 유치에 선봉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 6일 기준 올해 방문객은 총 1만1572명으로 1만 명을 돌파했고 가성비와 함께 내실 있는 공연들이 관광객들의 입소문을 통해 널리 알려지면서 관광객이 즐겨 찾는 대중적인 공연장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아산 코미디홀’ 황의순 과장은 "직원들과 아이디어 회의를 통해 나온 밴드박스형 티켓, 시드티켓 등 다양하고 기발한 입장권들이 이용객들의 재미와 호응을 끌고 있다"면서 "아산 코미디홀이 지역 누구나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며 많은 분의 관심과 응원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산 코미디홀’ 6월 주말공연 일정으로는 오후 1시 30분과 3시 30분에 마술사의 꿈, 애니멀 마술쇼가 준비돼 있으며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아산 코미디홀로 문의하거나 네이버 또는 다음 포털 검색, (재)아산문화재단과 아산시청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tfcc2024@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의회 균형·박스권 갇힌 尹…국힘, 22대 국회 초반부터 험로
- 검찰, '대북송금' 이화영 1심 압승…이재명 기소 초읽기
- [슈퍼에스파노바②]'넥스트 레벨'서 '어나더 레벨'로
- '세기의 이혼' 파격 2심 판결…5천만원과 20억원 사이
- [오늘의 날씨] 낮 최고 34도…"야외활동 자제하세요"
- [현장FACT]'사진이 '더'팩트다!' 사진 공모전…13명 수상자들 '웃음꽃 활짝' (영상)
- '애콜라이트', 이정재의 이정재를 위한[TF리뷰]
- "국민차의 배신" 토요타 등 5개 업체 '인증 부정'…현대차 반사이익은?
- 이자 감면부터 육아퇴직까지…은행권, '저출산 극복'에 팔 걷어
- 의장단 이어 원 구성도 '반쪽'…野, 11개 상임위원장 의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