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경찰청 드론테러 공동대응…"오물풍선도 핫라인 구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산경찰청이 11일 16개기관과 드론테러 공동대응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지자체, 새울원전, 부산항공청 등 관계기관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관간 드론테러 관련 초치신정보를 공유하고, 드론 테러 대응 합동훈련, 미승인 드론 불법비행 공동대응 등을 논의했다.
이에 울산경찰청은 관계기관과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해 테러 공격 드론뿐만 아니라 무허가 드론에서도 선제적으로 대응할 것을 협의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대남 오물풍선 핫라인도 구축
(울산=뉴스1) 김지혜 기자 = 울산경찰청이 11일 16개기관과 드론테러 공동대응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지자체, 새울원전, 부산항공청 등 관계기관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관간 드론테러 관련 초치신정보를 공유하고, 드론 테러 대응 합동훈련, 미승인 드론 불법비행 공동대응 등을 논의했다.
드론 테러는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전쟁 핵심전력으로 떠올랐고, 중동지역에서도 드론을 이용한 공항 및 정유시설 폭파 등이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다.
이에 울산경찰청은 관계기관과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해 테러 공격 드론뿐만 아니라 무허가 드론에서도 선제적으로 대응할 것을 협의했다.
오부명 울산경찰청장은 "불법드론 뿐만 아니라 최근 북한이 살포하고 있는 대남 오물풍선에 대해서 관계기관과 핫라인을 구축했다"고 말했다.
이어 "경찰이 국내 일반테러의 주무 기관이라는 책임감을 가지고 앞으로도 강도 높은 훈련과 관계기관의 긴밀한 협럭으로 테러 대응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joojio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한달 120 줄게, 밥 먹고 즐기자"…편의점 딸뻘 알바생에 조건만남 제안
- 지퍼 열면 쇄골 노출 'For You♡'…"이상한 옷인가?" 특수제작한 이유에 '반전'
- "순하고 착했었는데…" 양광준과 1년 동고동락한 육사 후배 '경악'
- 숙소 문 열었더니 '성큼'…더보이즈 선우, 사생팬에 폭행당했다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로또 1등 당첨돼 15억 아파트 샀는데…아내·처형이 다 날렸다"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
- '나솔' 10기 정숙 "가슴 원래 커, 줄여서 이 정도…엄마는 H컵" 폭탄발언
- '55세' 엄정화, 나이 잊은 동안 미모…명품 각선미까지 [N샷]
- "'누나 내년 35세 노산, 난 놀 때'…두 살 연하 예비신랑, 유세 떨어 파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