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 자동차 사고 현장출동 '무인접수' 오픈

박진혁 2024. 6. 11.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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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상(대표 조용일·이성재)은 자동차 사고 발생시 상담사 대기없이 ARS를 통해 현장출동 요청을 접수 할 수 있는 '자동차 사고 현장출동 무인접수'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무인접수 서비스 도입으로 가입자는 ARS를 통해 상담사 연결 없이 사고처리 담당자 현장 출동을 요청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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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상(대표 조용일·이성재)은 자동차 사고 발생시 상담사 대기없이 ARS를 통해 현장출동 요청을 접수 할 수 있는 '자동차 사고 현장출동 무인접수'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11일 밝혔다.

기존엔 자동차 사고 발생시 사고 현장으로 출동 요청을 하기 위해 상담사와 전화연결을 기다려야 했다. 이번 무인접수 서비스 도입으로 가입자는 ARS를 통해 상담사 연결 없이 사고처리 담당자 현장 출동을 요청할 수 있게 됐다.

'자동차 사고 현장출동 무인접수' 서비스를 통해 출동 요청이 접수되면, 시스템이 자동으로 가입자 계약과 사고위치 정보를 현장출동자에게 제공한다. 출동자는 접수 정보를 전달받는 즉시 신속하게 안내전화 후 현장으로 출동해 사고 처리를 지원하게 된다.

특히 자연재해나 대규모 사고로 현장출동 접수가 단시간에 급증할 때엔 상담사 연결을 장시간 기다려야 했으나, 앞으로는 ARS를 통해 신속하게 출동 요청을 할 수 있게 됐다는 설명이다.

기존 상담사를 통한 사고접수 방법도 기존과 같이 지원되며, 편의에 따라 두 가지 서비스 중 선택이 가능하다.

강상우 현대해상 소비자정책부장은 “이번 서비스 도입을 통해 태풍, 한파 등 기상이변으로 자동차 사고가 급증하는 시기에도 상담사 대기 없는 빠른 출동 요청 접수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고객 편의성 제고를 위해 다양한 서비스 개발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진혁 기자 s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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