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대전지역본부, 초록우산 아이리더 발대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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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우산 대전지역본부는 지난 8일 대전 둔산동 KW컨벤션에서 '2024 초록우산 아이리더 발대식'을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한전복 초록우산 대전지역본부 충청권역총괄본부장은 "아동이 꿈을 찾고 꿈을 키우고 그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초록우산이 함께 할 것"이라며 "아이리더들이 자부심을 갖고 한걸음, 한걸음 꿈을 향해 나아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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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우산 대전지역본부는 지난 8일 대전 둔산동 KW컨벤션에서 ‘2024 초록우산 아이리더 발대식’을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초록우산 아이리더’는 아동이 자신의 꿈과 재능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초록우산의 대표 사업이자 참여 아동을 의미한다.
초록우산 대전지역본부는 학업, 체육, 예술 등의 분야로 선발된 아이리더 60명에게 올해 약 4억3000만원의 인재양성 장학금을 지원한다.
이번 발대식은 대전지역 아이리더로 선발된 학생과 가족, 후원자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광역시교육청 설동호 교육감의 축사 △선배 아이리더와의 만남 △임명장 및 장학증서 전달 △가족.후원자의 응원메시지 전달 △축하공연 등으로 이어졌다.
한전복 초록우산 대전지역본부 충청권역총괄본부장은 “아동이 꿈을 찾고 꿈을 키우고 그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초록우산이 함께 할 것”이라며 “아이리더들이 자부심을 갖고 한걸음, 한걸음 꿈을 향해 나아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아이리더로 선발된 아동들은 재능 향상을 위한 전문교육 및 훈련비용으로 연간 최대 10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받으며, 올 연말에도 2025년 신규 아이리더를 선발할 계획이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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