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식]정석 교수 '걷고 싶은 도시' 특강 등

류형근 기자 2024. 6. 11.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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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13일 오전 10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정석 교수 초청 '걷고 싶은 도시' 특강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특강은 '회복력 도시를 위한 시민포럼 자동차 도시에서 대·자·보(대중교통·자전거·보행) 도시로'를 주제로 열린다.

정 교수는 걷고 싶은 도시와 사람이 살고 싶은 도시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 광주의 도심 건설 방향을 제시한다.

광주시는 정 교수를 '도시의 회복, 걷고 싶은 길'을 총괄 설계하는 정책자문관으로 위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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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광주시는 13일 오전 10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정석 교수 초청 '걷고 싶은 도시' 특강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특강은 '회복력 도시를 위한 시민포럼 자동차 도시에서 대·자·보(대중교통·자전거·보행) 도시로'를 주제로 열린다.

정 교수는 걷고 싶은 도시와 사람이 살고 싶은 도시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 광주의 도심 건설 방향을 제시한다.

또 광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영산강·광주천변을 중심으로 한 보행특화지역 조성에 대해서도 이야기한다.

광주시는 정 교수를 '도시의 회복, 걷고 싶은 길'을 총괄 설계하는 정책자문관으로 위촉할 계획이다.

정 교수는 서울시정개발연구원(현 서울연구원)에서 활동하며 '서울 도심부 관리계획' '북촌한옥마을 가꾸기' '인사동 지키기, 걷고 싶은 도시 설계연구 프로젝트' 등을 수행했다.

◇광주 서구문화원 '광주-청년 반상회 아트(art) 치료' 운영

광주 서구문화원은 청년들의 심리회복을 위해 힐링 미술치료 과정인 '광주-청년 반상회 아트(Art) 치료'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다음달 4일부터 9월 12일까지 강의·체험·탐방 형식으로 총 7회 진행된다. 만 19세~39세 이하 청년은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 1·2차는 청년들의 삶과 일상을 공유하며 자신의 인생을 돌아보고 마음을 치유하는 체험 형식의 미술심리 치유의 시간이 진행된다.

3차는 거주하고 있는 광주지역의 새로운 모습을 이해하기 위한 문화 탐방, 4~6차는 지역탐방을 토대로 참여자들의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본 광주를 자신의 내면에서 시각화한 작품으로 표현한다.

7차 과정은 1~6차 회차별 진행된 심리 드로잉과 회화 작품을 전시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hgryu7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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