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농협, 재배기술 현장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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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의정부농협(조합장 김명수)과 농협 대추작목반(반장 김좌영)이 재배 기술을 높이고자 7일 충북 보은에서 선진지 견학을 갔다.
김좌영 반장은 "대추 주산지로 유명한 보은에서 재배 현장을 눈으로 직접 둘러보고 전문가로부터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어 이번 견학이 유익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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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의정부농협(조합장 김명수)과 농협 대추작목반(반장 김좌영)이 재배 기술을 높이고자 7일 충북 보은에서 선진지 견학을 갔다. (사진).
의정부농협 대추작목회 회원 30여명은 이날 신동우 충남 보은군대추연합회 부회장의 농장을 찾아 대추 생육 상황을 살펴본 후 질의와 응답을 주고받았다.
이어 충북도농업기술원 대추연구소에서 나기훈 황금알 생대추농원 대표로부터 대추 재배 기술, 토양관리, 병해충 방제 방법을 주제로 한 강의를 들었다. 아울러 ‘대추작목반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주제삼고 상호 토의했다.
김좌영 반장은 “대추 주산지로 유명한 보은에서 재배 현장을 눈으로 직접 둘러보고 전문가로부터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어 이번 견학이 유익했다”고 밝혔다.
김명수 조합장은 “2019년 결성한 농협 대추작목반은 32명의 회원이 똘똘 뭉쳐 대추를 지역을 대표하는 농산물로 만들기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고 있다”며 “농협도 판로 확보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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