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문화 원천은 책"…파리서 다채로운 한국 책 홍보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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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2024 파리 올림픽을 계기로 프랑스 현지에서 한국 도서를 홍보하는 행사를 마련합니다.
먼저 파리 중심가에 있는 주프랑스한국문화원에서 오는 8월 30일까지 한국의 그림책과 문학서적 등 출판콘텐츠가 상설 전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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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2024 파리 올림픽을 계기로 프랑스 현지에서 한국 도서를 홍보하는 행사를 마련합니다.
먼저 파리 중심가에 있는 주프랑스한국문화원에서 오는 8월 30일까지 한국의 그림책과 문학서적 등 출판콘텐츠가 상설 전시됩니다.
'한국문화의 원천'이란 주제로 그림책과 한국문학 작품 등 11종을 선보이는 겁니다.
문체부와 출판진흥원은 이번 전시와 작가 행사를 시작으로 올림픽 개최 기간인 8월 6일과 7일엔 파리올림픽 코리아하우스 소극장에서 작가 행사를 열고, 10월엔 프랑스 K-박람회를 통해 다양한 한국 출판콘텐츠를 소개할 예정입니다.
문체부는 "최근 'K-북'에 대한 세계적 관심이 늘면서 해외 독자층이 넓어지고 있는 만큼, 스포츠 축제이자 문화축제인 파리올림픽을 계기로 유럽 독자들에게 'K-북'의 무궁무진한 매력을 알리겠다"고 밝혔습니다.
진송민 기자 mikegog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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