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의 아들' 조나단, 밥부심 폭발한 15첩반상 맛집 정체는?(이외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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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포들의 좌충우돌 시골 탐험기를 그린 MBC 신규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이 외진 마을에 왜 와썹' (기획 최행호, 연출 이민재) 2회에서는 '광주의 아들' 조나단이 교포 형들을 데리고 본격적으로 전라도 시골 나들이를 떠나는 모습을 그린다.
'전라도 전문(?) 가이드' 조나단의 고흥 투어와 '교포단'이 뽑은 베스트 여행 메이트의 정체는 오늘(11일) 화요일 밤 10시 MBC '이 외진 마을에 왜 와썹'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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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포들의 좌충우돌 시골 탐험기를 그린 MBC 신규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이 외진 마을에 왜 와썹’ (기획 최행호, 연출 이민재) 2회에서는 ‘광주의 아들’ 조나단이 교포 형들을 데리고 본격적으로 전라도 시골 나들이를 떠나는 모습을 그린다.
외진 시골 마을에서 쉼 없이 노동(?)만 했던 교포들은 이튿날 그야말로 ‘진짜 여행’을 떠난다. 이에 광주광역시 살이 16년 차, 자타공인 ‘광주의 아들’ 조나단이 시골 투어 가이드 역할에 나선다. 현지 모먼트 가득한 투어에 교포 형들의 극찬이 쏟아져 보는 이들의 기대를 모을 예정이다. 과연 조나단이 전하는 ‘찐’ 전라도 투어는 어떨지 귀추가 주목된다.
‘일일 가이드’ 조나단이 이끈 첫 번째 행선지는 ‘교포즈’가 생소해한 ‘5일장’으로 시장에 들어서자마자 펼쳐진 시장표 먹거리에 발걸음을 멈춘다고 해 관심이 집중된다. ‘교포단’은 본 적 없는 폭풍 리액션과 함께 시식에 나서고, 뒤이어 ‘찐친 교포 듀오’ 박준형과 브라이언은 “이거는 오리지널이잖아!”, “미국에 있는 엄마한테도 보내줄래”라며 사재기(?)에 돌입하며, 지갑이 텅 비는 위기를 맞이한다. 과연 교포들의 구매욕을 폭발시킨 물건의 정체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어 조나단은 전라도의 ‘밥부심’을 뽐내며 ‘교포즈’ 박준형, 브라이언, 쟈니에게 15첩 반상이 돋보이는 현지인 ‘찐’ 맛집을 소개한다. 한 상 가득 차려진 밥상에 눈이 휘둥그레진 ‘교포즈’는 “오늘의 하이라이트다!”, “이 정도면 밤새도록 먹을 수 있어”라며 환호가 이어져 맛집의 정체에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또한 조나단은 ‘광주의 아들’답게 끝없는 전라도 사랑을 전한다. “백종원도 인정한 맛집이다.”, “여기는 보기만 해도 배부르다.”, “전라도는 인심이 좋다.”라며 쉴 새 없이 전라도 부심(?)을 쏟아내 눈길이 모인다.
마지막으로 ‘교포단’은 외진 마을과의 아쉬운 작별 인사를 전하며, 각자 여행 중 최애였던 ‘베스트 여행 멤버’를 뽑아 주위를 훈훈하게 만든다. “처음 봤을 때부터 똑똑한 친구”, “귀엽고 뿌듯한 마음이 든다.” 등 서로에 대한 애틋함을 드러낸다. 과연 ‘교포단’ 각자의 ‘베스트 여행 멤버’는 누구였을지, 끝까지 예상할 수 없는 네 남자의 좌충우돌 여행기는 어떻게 끝이 날지 오늘 밤 ‘이외진’ 본 방송에 관심이 증폭된다.
iMBC 유정민 |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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