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으로 충전하는 비행기 나왔다…영구 비행 가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태양광으로 충전하는 비행기가 나왔으며, 한 번 뜨면 몇 달간 상공에 머물 수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비행기는 일단 인공위성과 비슷한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태양광 비행기는 위성보다 낮기 때문에 더 높은 해상도의 사진이나 비디오를 캡처하거나 공중에서 광대역 인터넷을 제공할 수 있다.
이에 따라 거대 항공 회사, 통신 회사, 군사 기관들이 태양광 비행기를 개발하는 데 수억달러를 투자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태양광으로 충전하는 비행기가 나왔으며, 한 번 뜨면 몇 달간 상공에 머물 수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항공기는 사람을 태우지는 못한다. 장비를 싣고 지구를 탐사하는 인공위성과 비슷한 역할을 수행한다. 그러나 한번 뜨면 태양광으로 에너지를 충전하기 때문에 영구 비행이 가능하다.
이 비행기를 개발한 업체는 영국 방위 및 항공 우주 업체 BAE 시스템즈다.
이 비행기는 일단 인공위성과 비슷한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위성보다 저렴하고 지구에 더 가깝기 때문에 인공위성이 하지 못하는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 특히 재난 지역의 고위험 임무에 투입될 수 있다.
태양광 항공기는 날개를 덮는 패널을 통해 태양 에너지를 흡수한다. 따라서 공중 급유가 필요하지 않아 이론적으로 태양이 비치는 한 공중에 영원히 머물 수 있다.
풍선과 달리 태양광 비행기는 조종이 가능해 지상에서 목표물을 모니터링하거나 경로를 벗어나지 않고 통신 범위를 제공하는 데 큰 이점이 있다.
특히 태양광 비행기는 위성보다 낮기 때문에 더 높은 해상도의 사진이나 비디오를 캡처하거나 공중에서 광대역 인터넷을 제공할 수 있다.
이에 따라 거대 항공 회사, 통신 회사, 군사 기관들이 태양광 비행기를 개발하는 데 수억달러를 투자하고 있다.
이륙할 때 사람들이 연을 날리듯 띄워 주면 이후부터는 스스로 작동한다.
sinopar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전처, 김병만 명의로 사망보험 20개 가입…수익자도 그녀와 양녀 딸" 충격
- 괌 원정출산 산모, 20시간 방치 홀로 사망…알선업체 "개인 질병, 우린 책임 없다"
- 격투기 선수 폰에 '미성년자 성착취 영상' 수십개…경찰, 알고도 수사 안했다
- 토니안 "상상초월 돈 번 뒤 우울증…베란다 밑 보며 멋있게 죽는 방법 생각"
- 절도·폭행에 세탁실 소변 테러…곳곳 누비며 공포감 '고시원 무법자'
- 김태희, ♥비·두 딸과 성당서 포착…"꿈꾸던 화목한 가정 이뤄"
- 14만 유튜버 "군인들 밥값 대신 결제" 말하자…사장님이 내린 결정 '흐뭇'
- 박나래 "만취해 상의탈의…이시언이 이단옆차기 날려 막아"
- 최현욱, SNS '전라 노출' 사진 게시 사고…'빛삭'에도 구설
- 12억 핑크 롤스로이스에 트럭 '쾅'…범퍼 나갔는데 "그냥 가세요"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