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5대 트레킹 챌린지’ 진행…먹거리·케이팝 즐기며 걸어볼까?

김영동 기자 2024. 6. 11.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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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관광공사는 이달부터 10월31일까지 '2024 부산 5대 트레킹 챌린지' 행사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참여하려면 트레킹 코스 인증 장소에서 인증 사진을 찍은 뒤 필수 해시태그 '#부산5대트레킹챌린지' '#Hi5BUSAN' 등을 적어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게시하면 된다.

부산 야경을 관광하는 코스는 수영구 남천해변공원에서 민락항까지 2.5㎞, 트레킹 코스는 영도구의 흰여울문화마을을 산책하는 4㎞ 구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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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5대 트레킹 챌린지 행사 알림글. 부산관광공사 제공

부산관광공사는 이달부터 10월31일까지 ‘2024 부산 5대 트레킹 챌린지’ 행사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모든 관광객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테마 코스를 따라 진행된다. 코스는 △로컬 먹거리(자갈치 시장) △케이팝·역사(감천문화마을) △야간 관광(광안리) △트레킹(흰여울문화마을) △애견 동반(을숙도) 5개로 구성됐다. 참여하려면 트레킹 코스 인증 장소에서 인증 사진을 찍은 뒤 필수 해시태그 ‘#부산5대트레킹챌린지’ ‘#Hi5BUSAN’ 등을 적어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게시하면 된다.

로컬 먹거리 코스는 중구 용두산공원에서 자갈치시장까지 걷는 3㎞ 구간이다. 케이팝과 역사 코스는 사하구 감천문화마을에서 서구 비석문화마을까지 3㎞다. 부산 야경을 관광하는 코스는 수영구 남천해변공원에서 민락항까지 2.5㎞, 트레킹 코스는 영도구의 흰여울문화마을을 산책하는 4㎞ 구간이다. 애견 동반 코스는 사하구 을숙도 4㎞ 구간으로 반려견과 함께 걸을 수 있다.

부산관광공사는 5개 코스를 완주한 100명에게 완주 배지를 나눠준다. 다달이 이벤트를 열어 국내 관광객에게 5성급 호텔 바우처, 클럽디오아시스 통합권, 여행 스냅 촬영권 등을 제공한다.

김영동 기자 ydkim@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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