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겹살 1인분 '2만 원' 첫 돌파...외식 메뉴 '고공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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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겹살 외식 1인분 평균 가격이 처음으로 2만 원을 넘었습니다.
한국소비자원 가격정보종합포털 '참가격'을 보면 지난달 서울을 기준으로 삼겹살 1인분 가격은 2만 83원으로 전달보다 102원 올랐습니다.
비빔밥은 한 그릇에 1만846원, 김치찌개 백반은 8천192원으로 가격이 상승했습니다.
칼국수와 냉면은 한 그릇에 각각 평균 만 원, 만2천 원을 목전에 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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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겹살 외식 1인분 평균 가격이 처음으로 2만 원을 넘었습니다.
한국소비자원 가격정보종합포털 '참가격'을 보면 지난달 서울을 기준으로 삼겹살 1인분 가격은 2만 83원으로 전달보다 102원 올랐습니다.
3년 전 만6천581원과 비교하면 20% 넘게 오른 겁니다.
이와 함께 대표적인 외식 메뉴인 김밥과 자장면, 비빔밥, 김치찌개 백반 평균 가격도 크게 올랐습니다.
김밥 한 줄은 지난 4월 3천362원에서 지난달 3천423원으로, 자장면은 7천146원에서 7천223원으로 올랐습니다.
비빔밥은 한 그릇에 1만846원, 김치찌개 백반은 8천192원으로 가격이 상승했습니다.
칼국수와 냉면은 한 그릇에 각각 평균 만 원, 만2천 원을 목전에 두고 있습니다.
YTN 최아영 (cay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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