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서북권·서남권·동북권·동남권에 오존주의보 발령

권혜정 기자 2024. 6. 11. 13: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권역별 오존 최고 농도 측정소는 △서북권 서대문구 0.1355ppm △서남권 구로구 0.1299ppm △동북권 도봉구 0.1236ppm △동남권 강동구 0.1273ppm의 오존이 측정됐다.

오존주의보는 해당 권역에 속한 자치구의 1시간 평균 오존 농도가 0.120ppm 이상이면 발령된다.

오존은 대기 중 휘발성 유기 화합물(VOCs)과 질소 산화물(NOx)이 태양 에너지와 광화학 반응에 의해 생성되는 2차 오염 물질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초여름 날씨를 보인 6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분수대를 찾은 어린이들이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4.6.6/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서울=뉴스1) 권혜정 기자 =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은 11일 오후 1시 기준 서울 서북권과 서남권, 동북권, 동남권에 오존주의보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권역별 오존 최고 농도 측정소는 △서북권 서대문구 0.1355ppm △서남권 구로구 0.1299ppm △동북권 도봉구 0.1236ppm △동남권 강동구 0.1273ppm의 오존이 측정됐다.

오존주의보는 해당 권역에 속한 자치구의 1시간 평균 오존 농도가 0.120ppm 이상이면 발령된다.

오존은 대기 중 휘발성 유기 화합물(VOCs)과 질소 산화물(NOx)이 태양 에너지와 광화학 반응에 의해 생성되는 2차 오염 물질이다.

고농도에 노출되면 호흡기와 눈을 자극해 염증을 일으킨다. 또 심하면 호흡 장애까지 초래한다.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어린이, 어르신, 호흡기나 심혈관 질환자에게 실외활동 자제를 권고한다"고 말했다.

jung9079@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