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장애인체육회, 15일 한강 예빛섬서 파리 패럴림픽 페스티벌 개최

김도용 기자 2024. 6. 11.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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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장애인체육회가 2024 파리 패럴림픽 개막을 앞두고 '파리 패럴림픽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대한장애인체육회는 "15일 반포 한강공원 예빛섬에서 2024 파리 패럴림픽대회와 장애인스포츠를 알리고 시민과 함께하기 위해 '파리 패럴림픽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정진완 대한장애인체육회 회장은 "약 80일 앞으로 다가온 파리 패럴림픽대회를 계기로 장애인, 비장애인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축제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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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울림 3X3 휠체어 농구대회·장애인스포츠 체험 진행
대한장애인체육회가 15일 반포 한강공원 예빛섬에서 '파리 패럴림픽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대한장애인체육회 제공)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대한장애인체육회가 2024 파리 패럴림픽 개막을 앞두고 '파리 패럴림픽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대한장애인체육회는 "15일 반포 한강공원 예빛섬에서 2024 파리 패럴림픽대회와 장애인스포츠를 알리고 시민과 함께하기 위해 '파리 패럴림픽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BDH재단에서 후원하는 'BDH재단 이사장배 어울림 3X3 휠체어 농구대회'와 더불어 장애인스포츠 체험(휠체어농구, 시각장애 축구), 파리 패럴림픽 대한민국 선수단 응원 행사(컬러링 월, 응원 메시지 작성)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한 팀을 구성해 경기를 펼치는 '어울림 3X3 휠체어 농구대회'에는 총상금 3500만 원이 걸려 있다. 이번 대회에는 프로농구 선수 출신 김병철, 정영삼도 출전한다.

정진완 대한장애인체육회 회장은 "약 80일 앞으로 다가온 파리 패럴림픽대회를 계기로 장애인, 비장애인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축제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dyk06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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