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해경, 20일까지 어구 절도·외포란 꽃게 포획 집중 단속

박제철 기자 2024. 6. 11.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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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부안해양경찰서가 해양 법질서 확립을 위해 오는 20일까지 외포란 꽃게 포획 및 어구 절도 특별 단속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부안해경에 따르면 최근 해상에 설치해 놓은 어구와 어획물 절도 민원 사건이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이에 부안해경은 주요 항·포구에서 수·형사 요원, 형사기동정, 경비함정, 파출소 등을 동원해 외포란 꽃게 불법 조업, 타인 어구 절도 행위, 불법 포획 어획물 매매·소지·유통 행위 등을 집중 단속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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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해경 어구 절도 및 외포란 꽃게 포획 집중 단속(부안해경 제공)2024.6.11/뉴스1

(전북=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자치도 부안해양경찰서가 해양 법질서 확립을 위해 오는 20일까지 외포란 꽃게 포획 및 어구 절도 특별 단속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부안해경에 따르면 최근 해상에 설치해 놓은 어구와 어획물 절도 민원 사건이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또 연중 포획이 금지된 꽃게 복부 외부에 알이 붙어있는 외포란 암꽃게 포획 신고도 급증하고 있다.

이에 부안해경은 주요 항·포구에서 수·형사 요원, 형사기동정, 경비함정, 파출소 등을 동원해 외포란 꽃게 불법 조업, 타인 어구 절도 행위, 불법 포획 어획물 매매·소지·유통 행위 등을 집중 단속한다는 방침이다.

서영교 부안해경서장은 "특히 야간에 은밀히 조업·입항하는 선박을 집중 검문하고 첩보 수집을 강화해 불법 어업 예상 해역엔 형사기동정을 전담 배치해 불법 행위 근절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jc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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