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정읍서 '바이오특화단지 유치 상생·발전' 간담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자치도가 시장 중심 첨단바이오 산업 생태계 조성에 나선다.
도는 11일 정읍시 첨단산업단지 내 복합문화센터에서 바이오 혁신기관·입주기업들과 전북 바이오 특화단지 유치를 기원하고 상생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엔 김관영 전북지사와 이학수 정읍시장, 염영선 전북자치도의원을 비롯해 케어사이드·휴벳·바이오메이신 등 바이오 관련 기업 및 산단 입주기업 대표, 지역 대학·바이오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읍=뉴스1) 유승훈 기자 = 전북자치도가 시장 중심 첨단바이오 산업 생태계 조성에 나선다.
도는 11일 정읍시 첨단산업단지 내 복합문화센터에서 바이오 혁신기관·입주기업들과 전북 바이오 특화단지 유치를 기원하고 상생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엔 김관영 전북지사와 이학수 정읍시장, 염영선 전북자치도의원을 비롯해 케어사이드·휴벳·바이오메이신 등 바이오 관련 기업 및 산단 입주기업 대표, 지역 대학·바이오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 참석자들은 △바이오 특화단지 유치를 위해 협력하고 △급변하는 바이오 시장에 대응해 지속 소통할 것을 다짐했다고 전북도가 전했다.
전북자치도는 현재 정읍‧익산‧전주시를 '트라이앵글 벨트'로 묶어 정부의 바이오 특화단지 공모에 도전한 상태다. 공모 결과는 이달 말께 발표될 것으로 전해졌다.
도에 따르면 정읍은 국내 비임상 국책 연구기관들과 미생물·동물의약품 관련 기업들이 밀집해 있는 지역이다. 지난 4월엔 첨단바이오 특화단지 추진단 부설 바이오 규제혁신센터가 이곳에 설립됐다.
김 지사는 "전북이 목표로 삼는 오가노이드 기반 바이오산업은 연구기관과 기업이 상생하는 시장 중심의 생태계 조성이 매우 중요하다"며 "바이오산업 현장과 긴밀히 소통하고 함께 성장하는 산업 생태계를 만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9125i14@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한달 120 줄게, 밥 먹고 즐기자"…편의점 딸뻘 알바생에 조건만남 제안
- 지퍼 열면 쇄골 노출 'For You♡'…"이상한 옷인가?" 특수제작한 이유에 '반전'
- "순하고 착했었는데…" 양광준과 1년 동고동락한 육사 후배 '경악'
- 숙소 문 열었더니 '성큼'…더보이즈 선우, 사생팬에 폭행당했다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로또 1등 당첨돼 15억 아파트 샀는데…아내·처형이 다 날렸다"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
- '나솔' 10기 정숙 "가슴 원래 커, 줄여서 이 정도…엄마는 H컵" 폭탄발언
- '55세' 엄정화, 나이 잊은 동안 미모…명품 각선미까지 [N샷]
- "'누나 내년 35세 노산, 난 놀 때'…두 살 연하 예비신랑, 유세 떨어 파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