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근대5종, 세계선수권 남녀 계주 사상 동반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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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근대5종 대표팀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사상 처음으로 남녀 계주 동반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여기에 여자 대표팀도 김선우와 성승민이 합계 1천321점을 따내 금메달을 목에 걸며 사상 첫 남녀 계주 동반 우승을 달성했습니다.
파리 올림픽 근대5종 종목에선 남녀 개인전만 열리지만, 우리 대표팀은 올림픽을 앞두고 개최된 이번 대회 첫 종목부터 쾌조의 컨디션을 확인하며 메달 전망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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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근대5종 대표팀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사상 처음으로 남녀 계주 동반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전웅태와 서창완은 어제(10일) 중국 정저우에서 열린 국제근대5종연맹(UIPM) 세계선수권대회에서 펜싱·수영·승마·레이저 런 합계 1천 466점을 따내 우크라이나와 프랑스를 제치고 금메달을 차지했습니다.
2022년 전웅태-정진화에 이어 2년 만의 남자 계주 우승입니다.
여기에 여자 대표팀도 김선우와 성승민이 합계 1천321점을 따내 금메달을 목에 걸며 사상 첫 남녀 계주 동반 우승을 달성했습니다.
파리 올림픽 근대5종 종목에선 남녀 개인전만 열리지만, 우리 대표팀은 올림픽을 앞두고 개최된 이번 대회 첫 종목부터 쾌조의 컨디션을 확인하며 메달 전망을 밝혔습니다.
한국 대표팀은 15일 열리는 남녀 개인전과 16일 혼성 계주에서도 메달 사냥에 나섭니다.
[ 신영빈 기자 / welcome@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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