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체육회, 15일 반포 한강공원서 파리패럴림픽 페스티벌

오해원 기자 2024. 6. 11.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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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장애인체육회는 오는 15일 서울 서초구 반포동의 반포 한강공원 예빛섬에서 2024 파리 패럴림픽과 장애인스포츠를 알리고 시민과 함께하는 행사인 파리 패럴림픽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BDH재단에서 후원하는 어울림 3X3휠체어농구대회와 함께 휠체어농구, 시각장애 축구 등 장애인스포츠를 체험하고 파리 패럴림픽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선수단을 응원하는 행사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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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장애인체육회는 오는 15일 서울 서초구 반포동의 반포 한강공원 예빛섬에서 파리패럴림픽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대한장애인체육회 제공

대한장애인체육회는 오는 15일 서울 서초구 반포동의 반포 한강공원 예빛섬에서 2024 파리 패럴림픽과 장애인스포츠를 알리고 시민과 함께하는 행사인 파리 패럴림픽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BDH재단에서 후원하는 어울림 3X3휠체어농구대회와 함께 휠체어농구, 시각장애 축구 등 장애인스포츠를 체험하고 파리 패럴림픽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선수단을 응원하는 행사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열린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한 팀을 구성해 경기를 펼치는 어울림 3X3휠체어농구대회에 총상금 3500만 원이 걸려있다. 프로농구선수 출신 김병철, 정영삼도 출전해 눈길을 끈다.

정진완 장애인체육회 회장은"80여일 앞으로 다가온 파리 패럴림픽대회를 계기로 장애인과 비장애인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축제를 준비했다"며"시민 누구나 오셔서 파리 패럴림픽에 출전하는 선수들도 응원하고 장애인스포츠도 체험하는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오해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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