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가 1,140억 윙어 영입 추진했는데…‘어릴 때부터 좋아한 맨유 갈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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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의 전력 보강 계획에 먹구름이 꼈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11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는 마이클 올리세(22, 크리스털 팰리스) 영입 경쟁에서 첼시를 상대로 우위를 점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팀토크'는 "올리세는 어릴 때부터 맨유 팬이었다. 이 점은 맨유의 영입 계획에 유리하게 작용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맨유가 올리세 영입 경쟁에서 첼시를 상대로 우위를 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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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첼시의 전력 보강 계획에 먹구름이 꼈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11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는 마이클 올리세(22, 크리스털 팰리스) 영입 경쟁에서 첼시를 상대로 우위를 점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첼시의 23/24시즌 성적은 만족스럽지 않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38경기 18승 9무 11패로 승점 63점 획득에 그치며 6위에 머물렀다.
올여름 대대적인 개혁이 유력하다. 첼시는 지난 3일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의 후임으로 엔초 마레스카 감독을 발빠르게 선임하며 개혁의 의지를 불태웠다.
새로운 공격수 영입은 첼시의 올여름 목표 중 하나로 꼽힌다. 콜 팔머를 제외한 다른 공격수들의 활약이 기대 이하였던 탓에 새로운 자원을 영입해야 한다는 주장에 무게가 실린다.
유력한 영입 후보로 올리세가 거론됐다. 지난해 여름 올리세의 영입을 시도하기도 했던 첼시는 올여름 이적 시장에서도 그의 영입에 재도전할 것으로 알려졌다.
상황은 첼시에게 유리하게 흘러가지 않았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올리세는 올여름 이적 시장에서 팰리스를 떠날 경우 맨유에 입성하길 열망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올리세는 향후 성장 가능성이 높은 윙어로 평가받고 있다. 왼발잡이 라이트윙으로 날카로운 드리블 돌파와 정확한 패싱력이 기장 큰 장점으로 꼽힌다.
지난 20/21시즌에는 가파른 상승세를 타기도 했다. 레딩 소속으로 모든 대회를 통틀어 46경기 7골 12도움을 올리며 자신의 잠재력을 증명했다.
23/24시즌도 준수한 활약을 펼쳤다. 시즌 초반 부상을 딛고 리그 19경기에서 10골 6도움을 뽑아내며 부상 후유증에 대한 우려를 어느정도 지웠다.
올여름 맨유행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맨유는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는 안토니의 이상적인 대체자로 올리세를 노리고 있는 상황.
이적이 성사될 가능성은 점점 높아지고 있다. ‘팀토크’는 “올리세는 어릴 때부터 맨유 팬이었다. 이 점은 맨유의 영입 계획에 유리하게 작용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맨유가 올리세 영입 경쟁에서 첼시를 상대로 우위를 점했다.
-올리세는 올여름 팰리스를 떠날 경우 맨유 이적을 희망
-올리세가 어릴 때부터 맨유팬이라는 점이 맨유에 유리하게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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