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해수청, 해수욕장·마리나선박 안전점검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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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방해양수산청은 오는 12일부터 17일까지 여름 피서철 인파가 많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관내 해수욕장과 마리나 선박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울산해수청은 관내 일산·진하해수욕장의 백사장 및 편의·안전·환경시설 등 각종 시설물을 점검하기로 했다.
정상구 울산해수청장은 "사전 안전점검을 통해 안전 위해요소와 이용객 불편사항을 해소해 올 여름에도 국민들이 안심하고 여름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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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안정섭 기자 = 울산지방해양수산청은 오는 12일부터 17일까지 여름 피서철 인파가 많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관내 해수욕장과 마리나 선박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여름철은 무더위를 피해 해양 레저활동을 즐기려는 피서객들이 몰리는 시기다.
특히 물놀이 사고 등 각종 안전사고가 빈번히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 사고 방지를 위한 철저한 사전 대비가 필요하다.
이에 울산해수청은 관내 일산·진하해수욕장의 백사장 및 편의·안전·환경시설 등 각종 시설물을 점검하기로 했다.
또 마리나 선박의 기관과 구명·정비시설 등의 상태를 집중 확인할 계획이다.
정상구 울산해수청장은 "사전 안전점검을 통해 안전 위해요소와 이용객 불편사항을 해소해 올 여름에도 국민들이 안심하고 여름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oha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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