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문화재단, 아트페스티벌 우수사례 발표대회서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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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문화재단은 지난 3일부터 2박3일 동안 걸쳐 김해문화의전당에서 개최된 '2024 KoCACA아트페스티벌'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를 통해 안산문화예술의전당은 전국 문예회관을 대표하는 창제작 공연장임을 알리는 계기가 됐으며, 이번 수상은 지난 2008년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한문연) 우수사례 발표대회 대상 이후 16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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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문화재단은 지난 3일부터 2박3일 동안 걸쳐 김해문화의전당에서 개최된 ‘2024 KoCACA아트페스티벌’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를 통해 안산문화예술의전당은 전국 문예회관을 대표하는 창제작 공연장임을 알리는 계기가 됐으며, 이번 수상은 지난 2008년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한문연) 우수사례 발표대회 대상 이후 16년 만이다.
KoCACA아트페스티벌’은 한문연이 2006년부터 이어온 제주해비치아트페스티벌을 새롭게 재구성한 행사로 올해는 150여개 전국 문예회관과 예술관련기관 및 200여개 예술단체가 참여해, 사업홍보와 전시·레퍼토리 우수사례 발표 등 실질적인 거래 활성화 및 유통 플랫폼 구축을 목표로 교류의 장을 이뤘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대회는 전국 12개 문예회관이 경합을 펼쳤는데 안산문화재단은 ASAC 제작공연인 ‘전설의 리틀 농구단’ 성과와 지역문예회관의 환경적 과제를 주제로 발표했다.
‘전설의 리틀 농구단’은 농구를 소재로 한 창작뮤지컬로 왕따를 당하는 주인공 수현이 유령들을 만나 폐지 위기에 놓인 상록구청 농구단에 들어가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재미와 감동으로 풀어냈다.
농구장을 옮겨 놓은 듯한 무대와 귓가에 맴도는 뮤지컬 넘버가 특징인데 2016년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2017년 제작 공연화와 중국 베세토 연극제 공식초청 후 2018년 서울대학로 및 전국 투어를 거쳤으며, 공연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2020년 민간공연제작사인 아이엠컬쳐와 공연권 계약을 통해 로열티 보장을 전제로 공연권 임대 협약을 맺다.
숙련된 민간 제작사의 제작 및 유통 노하우에 힘입어 해외 라이선스를 성사시키며 2024년 일본 도쿄 공연까지 성과와 의미를 거뒀다.
구재원 기자 kjw9919@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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