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연, 진영·윤현민과 한솥밥 먹는다..매니지먼트런과 전속계약 [공식]

김나라 기자 2024. 6. 11.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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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승연이 매니지먼트 런과 전속계약을 체결,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매니지먼트 런은 11일 오전, "90년대 청춘 아이콘이자 연기뿐 아니라 토크쇼 진행 등 다방면에서 수년간 정상의 자리를 지켜온 배우 이승연과 함께하게 됐다"라며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알렸다.

이승연이 새롭게 둥지를 튼 매니지먼트 런에는 진영, 윤현민, 차지혁, 김우혁, 박준목, 최유솔, 최재선, 이석, 조유진 등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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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김나라 기자]
이승연 /사진=매니지먼트 런
배우 이승연이 매니지먼트 런과 전속계약을 체결,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매니지먼트 런은 11일 오전, "90년대 청춘 아이콘이자 연기뿐 아니라 토크쇼 진행 등 다방면에서 수년간 정상의 자리를 지켜온 배우 이승연과 함께하게 됐다"라며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알렸다.

이어 "이승연이 다채로운 매력과 능력을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서포트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매니지먼트 런은 "당사와 아름다운 동행을 이어갈 이승연에게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이승연은 지난 1992년 미스코리아 미로 선발되면서 연예계 활동을 시작했다. 1996년 방영돼 역대 최고 시청률 기록(65.8%)을 보유한 KBS 2TV '첫사랑'에서 주인공 역을 맡으며 국민 첫사랑으로 등극하기도. 1998년엔 국내 방송 최초로 여자 연예인 중 자신의 이름을 딴 토크쇼 SBS '이승연의 세이세이세이'를 선보여 인기를 모으면서 원조 만능 엔터테이너라는 찬사를 받았다.

현재는 6일 첫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용감무쌍 용수정'에서 민경화 역할을 맡아 열연 중이다. 민경화는 정계 명문가의 딸로 태어나 경영 수업을 받은 욕망 넘치는 재벌가 며느리 캐릭터로 이승연의 연륜 있는 연기력이 더해져 극에 쫄깃한 긴장감을 자아내고 있다. 또한 이승연은 TV조선 예능 '아빠하고 나하고'를 통해 솔직하고 담백한 모습과 애틋한 가족애로 시청자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시대의 아이콘이자 왕성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이승연의 향후 행보에 관심이 쏠리는 이유다.

이승연이 새롭게 둥지를 튼 매니지먼트 런에는 진영, 윤현민, 차지혁, 김우혁, 박준목, 최유솔, 최재선, 이석, 조유진 등이 소속돼 있다.

김나라 기자 kimcountr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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