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폭염 확대, 더위 심해져‥저녁까지 영남 곳곳 소나기

이현승 캐스터 2024. 6. 11.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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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오뉴스]

밤사이 강릉에서 올해 첫 열대야가 나타났습니다.

갈수록 더 더워지고 있습니다.

폭염특보도 더 확대됐습니다.

경상도에 이어서 경기도 용인과 전남 지방 곳곳에도 폭염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야외 활동하실 때 각별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 서울이 32도, 강릉 33도, 경주도 35도까지 치솟겠습니다.

또 낮 동안에는 충청과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자외선이 강할 것으로 보이고요.

늦은 오후부터 저녁 사이 영남 지방 곳곳에서는 소나기가 오는 곳도 있겠습니다.

오늘 하늘에 가끔 구름 많겠고요.

수도권 지방은 공기가 다소 탁할 것으로 보입니다.

낮 기온은 서울이 32도, 대전 32도, 대구 34도로 어제보다 조금씩 더 오르겠습니다.

당분간은 더위가 계속되겠습니다.

주 후반에도 서울이 32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토요일쯤 중서부 지방에 비가 올 것으로 보이고요.

이후 기온도 조금은 떨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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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승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1200/article/6606722_3648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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