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제2회 양평 밀 축제에 4만3000여명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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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양평군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진행된 제2회 양평 밀 축제에 4만3000여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고 11일 밝혔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 밀 축제는 경기지역 최초의 밀 축제로, 친환경 농업특구인 양평 밀의 우수성을 알리는 데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번 축제 성공을 발판 삼아 양평 밀 축제가 지역의 새로운 명품 축제로 자리를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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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뉴시스]이호진 기자 = 경기 양평군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진행된 제2회 양평 밀 축제에 4만3000여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고 11일 밝혔다.
방문 인원은 지평역 일대 제1행사장 방문객이 3만6000여명, 청운면 밀 경관단지 방문객이 7000여명이다.
양평 밀 축제는 우리 밀과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먹거리와 상품을 소개하는 축제로, 올해는 가격 정찰제를 도입돼 바가지 없는 축제로 꾸며졌다.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들은 드넓은 밀밭에서 여유로운 산책을 즐기고 여섯 가지 테마의 밀밭 놀이터에서 다채로운 체험의 기회도 가졌다.
특히 우리 밀을 활용한 요리대회인 우리 밀 삼총사 요리경연대회는 온라인 요리 플랫폼을 통해 예선을 거친 5개 팀이 수준 높은 밀 요리를 선보여 많은 이목을 끌기도 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 밀 축제는 경기지역 최초의 밀 축제로, 친환경 농업특구인 양평 밀의 우수성을 알리는 데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번 축제 성공을 발판 삼아 양평 밀 축제가 지역의 새로운 명품 축제로 자리를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sak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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