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런쥔, 사생 피해 호소 "비행기 옆자리에 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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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상의 이유로 활동을 중단한 그룹 NCT DREAM(엔시티 드림) 멤버 런쥔이 '사생'으로 인해 피해를 입고 있다고 털어놨다.
런쥔은 11일 팬 소통 플랫폼 버블에 "제 개인적인 스케줄에도 사생이 붙었다. 무서운 스토커다"라며 "그런 사람이 계속 따라오고 비행기 안에서도 제 옆자리에 타신다. 그리고 제가 자고 있는데 사진까지 찍으셨다. 저에게는 너무 큰 부담"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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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 소통 플랫폼 버블에 글 게재…법적 대응 예고
[더팩트ㅣ최수빈 기자] 건강상의 이유로 활동을 중단한 그룹 NCT DREAM(엔시티 드림) 멤버 런쥔이 '사생'으로 인해 피해를 입고 있다고 털어놨다.
런쥔은 11일 팬 소통 플랫폼 버블에 "제 개인적인 스케줄에도 사생이 붙었다. 무서운 스토커다"라며 "그런 사람이 계속 따라오고 비행기 안에서도 제 옆자리에 타신다. 그리고 제가 자고 있는데 사진까지 찍으셨다. 저에게는 너무 큰 부담"이라고 밝혔다.
이어 "제 항공 티켓은 어떻게 아셨는지 제가 타자마자 옆자리에 앉으셨는데 당당하게 '따라온 거 아닌데요'라고 하더라"라며 "진짜 너무 큰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 사랑하고 좋아하는 데는 여러 방법이 있는데 꼭 이렇게 극단적인 방식을 택해야 할 이유가 있나"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나이가 어리든 많든 제 사생활을 건드는 사람은 가만히 안 둘 거다. 법무사 통해서 신고, 소송까지 갈 거니까 이제라도 정신 차리고 그 시간과 열정을 올바른 데 쓰셨으면 좋겠다"며 "제가 손해 보더라도 물고 뜯고 싸워서 처벌받게 할 거다. 우리 회사도 이에 관한 조치를 다 했으니까 좋은 사이로 추억을 남기길 바란다"고 경고했다.
런쥔은 지난 2016년 NCT DREAM 멤버로 데뷔했다. 그는 지난 4월에도 사생팬으로부터 악성 메시지를 받고 있다고 호소했다. 4월 20일부터 컨디션 난조와 불안 증세로 인해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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