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측 "엑소 겨울 완전체 앨범 계획 변경 추가 논의 없어"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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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엔터테인먼트 측이 그룹 엑소의 올 겨울 완전체 앨범 발매 계획 무산에 대해 추가 논의된 것은 없다고 밝혔다.
SM엔터테인먼트(041510) 측은 11일 뉴스1에 "계획중이었던 것 맞고 계획 변경에 대한 추가 논의는 아직 없다"라고 엑소의 올 하반기 완전체 앨범 발매 계획에 대해 말했다.
하지만 엑소 완전체 컴백 무산에 대해서는 SM도 첸백시 측도 추가 논의된 바가 없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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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SM엔터테인먼트 측이 그룹 엑소의 올 겨울 완전체 앨범 발매 계획 무산에 대해 추가 논의된 것은 없다고 밝혔다.
SM엔터테인먼트(041510) 측은 11일 뉴스1에 "계획중이었던 것 맞고 계획 변경에 대한 추가 논의는 아직 없다"라고 엑소의 올 하반기 완전체 앨범 발매 계획에 대해 말했다.
첸백시(첸·백현·시우민) 소속사 INB100 측도 이날 공식 입장을 통해 "10일 기자회견은 아티스트 개인 명의 활동에 대한 매출액 10%를, 먼저 약정 위반한 SM에게 지급하는 것이 부당하다는 내용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라며 "엑소 완전체 활동의 지속과는 관계가 없으며, 이후에도 첸백시는 SM과 엑소 완전체 활동을 성실히 할 것을 다시한번 팬분들께 약속드린다"라고 했다.
이날 일간스포츠는 첸백시(첸·백현·시우민)과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의 갈등으로 엑소의 완전체 컴백이 무산될 전망이라고 보도했다.
한편 전날 첸백시가 기자회견을 열고 SM에 아티스트 개인 명의 활동에 대한 매출액 10%를 지급하는 것은 부당하다고 주장했다. 암묵적으로 엑소는 겨울 시즌 앨범 발매를 염두하고 있었으나 날을 세운 첸백시에 SM이 엑소 완전체 컴백을 무산했다는 주장이 지게됐다. SM 측은 즉시 첸백시에 반박 입장문을 내걸고 법적 대응을 암시했다. 하지만 엑소 완전체 컴백 무산에 대해서는 SM도 첸백시 측도 추가 논의된 바가 없다고 전했다.
ahneunjae9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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