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 퀘스트 암시 '타르코프', 7년 만에 정식 출시 임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틀스테이트 '이스케이프 프롬 타르코프(이하 EFT)' 신규 트레일에 스토리라인 퀘스트 암시가 담기면서 정식 출시 기대감이 높아졌다.
스토리라인 퀘스트는 정식 출시 때 업데이트 예정인 콘텐츠이기 때문이다.
배틀스테이트 COO이자 EFT 개발팀장 니키타 부야노프가 정식 출시 때 업데이트 될 예정이라고 언급한 스토리라인 퀘스트에 대한 내용을 암시하는듯한 내용이 담겼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배틀스테이트 '이스케이프 프롬 타르코프(이하 EFT)' 신규 트레일에 스토리라인 퀘스트 암시가 담기면서 정식 출시 기대감이 높아졌다. 스토리라인 퀘스트는 정식 출시 때 업데이트 예정인 콘텐츠이기 때문이다.
10일 배틀스테이트 공식 유튜브 채널에 '온 더 엣지 오브 다크니스' 트레일러가 공개됐다. '타르코프 아레나(이하 탈레나)'와 이스케이프 프롬 타르코프의 연결을 홍보하는 영상이란 예상과 달리 완전히 다른 내용의 이야기가 전개됐다.
배틀스테이트 COO이자 EFT 개발팀장 니키타 부야노프가 정식 출시 때 업데이트 될 예정이라고 언급한 스토리라인 퀘스트에 대한 내용을 암시하는듯한 내용이 담겼다. EFT의 모든 맵을 한 줄로 이어 나가는 장면이 재생되는데, 이는 누가봐도 스토리라인 퀘스트와 관련이 높아보인다.
튜토리얼 맵인 '그라운드 제로'를 시작으로 '연구소', '타르코프 시내', 마지막으로는 미공개 맵 '터미널'을 차례로 잇는다. 연구소가 무슨 이유로 두 번째에 배치됐는지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하지만, 스토리라인의 시작과 끝을 보여줬다는 점에서 정식출시 트레일러가 될 것이란 예상이 지배적이다.
기존 EFT의 트레일러는 일반적으로 하나의 맵을 다뤘지만, 온 더 엣지 오브 다크니스 트레일러는 모든 맵을 보여줬다는 점에서도 상당히 이례적이다. 지난 2017년 오픈 베타 이후 약 7년이 지났기에 시기적으로도 가능성이 높다.
'맵 투 맵' 이동 방식 관련 복선도 나왔다. 해안선(쇼어라인) 맵의 크레인이 무너지는 장면이 담겼다. EFT의 맵 확장은 한 번의 패치로 뜬금없이 추가되는 것이 아닌, 이전부터 미리 기반을 다져놓는 것으로 유명하다.
가령, 산림(우드) 맵 확장 당시에도 단순히 벽을 없애 맵을 확장한 것이 아닌 그전부터 공사 중인 것으로 맵을 꾸며놓는 등 많은 신경을 쓴다. 이번 트레일러도 마찬가지다. 크레인이 무너져 기존 막혀있던 러시아군 기지 벽이 무너지는 모습을 보여줬다.
해당 위치가 차기 맵인 '터미널'이 될 것이란 예상이다. 다만, 해당 구역을 어떻게 분리시킬지에 대해서는 추측의 영역이다. 맵 확장은 많았지만, 기존 맵을 두 개로 분리하는 경우는 지금까지 없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개발진은 이전부터 맵 투 맵 이동이 나올 것이고, 퀘스트를 통해 한 번 이상은 반드시 유저가 콘텐츠를 진행하게끔 만들 것이란 예고를 한 바 있다. 트레일러 영상을 미루어보아 맵 투 맵 이동의 시작이 해안선과 터미널이 될 것이란 예상이다.
anews9413@gametoc.co.kr
Copyright © 게임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