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립미술관, 2024년 신진작가 전시지원 사업 공모 성황리 마감

하인규 기자 2024. 6. 11.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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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립미술관(관장 하계훈)은 2024년 신진작가 전시지원 공모를 성황리에 마감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기준의 문턱을 낮춰 다양한 배경의 예술가들에게 열린 기회를 제공하고자 진행됐으며, 총 220여 명의 예술가가 지원했다.

미술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선정된 작가들이 예술계에 반향을 일으킬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이번 신진작가 전시지원 사업을 시작으로 작가들에게 더 다양한 기회와 환경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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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립미술관(사진제공=양평군청)

[투어코리아=하인규 기자] 양평군립미술관(관장 하계훈)은 2024년 신진작가 전시지원 공모를 성황리에 마감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기준의 문턱을 낮춰 다양한 배경의 예술가들에게 열린 기회를 제공하고자 진행됐으며, 총 220여 명의 예술가가 지원했다.


미술관은 이번 공모를 통해 동시대 미술의 새로운 흐름을 이끌어갈 유망한 신진작가들을 발굴하고, 그들의 작업 세계를 확장해 더욱 활발한 예술 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는 단초를 마련하고자 했다. 이러한 목표 아래 엄정한 심사를 거쳐 고우리, 모유진, 배준형, 양현모, 이준, 최목운, 한소희 총 7명의 작가가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작가들은 올해 하반기에 열리는 신진작가전 '뉴 앙데팡당'전에 참여하게 된다. 전시는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전통적인 틀에서 벗어나 자유롭고 창의적인 표현을 통해 작가들의 독창적인 작품세계를 선보일 예정이다.


군립미술관은 이번 공모에 열기를 바탕으로 내년부터 공모 범위를 확대하고 더 많은 작가들이 작품 발표의 기회를 얻고, 더욱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미술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선정된 작가들이 예술계에 반향을 일으킬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이번 신진작가 전시지원 사업을 시작으로 작가들에게 더 다양한 기회와 환경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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