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지역안전지수 취약분야 개선 사업' 공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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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남원시가 안전 취약분야 개선을 위해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시설개선 및 표준모델 개발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2억5000만 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5억 원을 확보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지역안전지수 등급 향상을 위해 노력한 지자체를 대상으로 시설개선 사업비를 지원하고 안전에 효과적인 표준모델을 개발해 전국으로 확산하기 위한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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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사업비 5억 원 확보
[더팩트 | 남원=최영 기자] 전북 남원시가 안전 취약분야 개선을 위해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시설개선 및 표준모델 개발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2억5000만 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5억 원을 확보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지역안전지수 등급 향상을 위해 노력한 지자체를 대상으로 시설개선 사업비를 지원하고 안전에 효과적인 표준모델을 개발해 전국으로 확산하기 위한 사업이다.
남원시는 지역안전지수 6개 분야 중 상대적으로 취약한 교통사고 분야로 공모사업에 참여했고, 교통사고 다발 지역인 도통동과 금동을 '시설개선 사업 대상지역'으로 선정, 6월~12월까지 교통안전시설 개선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남원시는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2020년부터 '안전한 밝은거리 조성 사업'과 2023년부터는 '지역안전지수 연계 안전마을 만들기'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백강규 안전재난과장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지역안전지수 등급 향상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다"고 말했다.
scoop@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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