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재 또 터졌다…'애콜라이트', 올해 디플 최고 흥행 '1110만 시청횟수 돌파'

유은비 기자 2024. 6. 11.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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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배우 이정재가 제다이 역으로 출연한 '스타워즈' 시리즈 '애콜라이트'가 스트리밍 플랫폼 디즈니+의 올해 최고 흥행작이 됐다.

10일(현지 시간) 미 연예매체 버라이어티 등 외신에 따르면, 디즈니는 애콜라이트가 지난 4일 공개 이후 닷새간 전 세계에서 총 1110만 회의 시청 횟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디즈니는 애콜라이트의 닷새간 시청 기록이 디즈니플러스에서 올해 들어 현재까지 공개된 작품 중 같은 기간 기준 최고 성적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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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재. 제공ㅣ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한국배우 이정재가 제다이 역으로 출연한 ‘스타워즈’ 시리즈 ‘애콜라이트’가 스트리밍 플랫폼 디즈니+의 올해 최고 흥행작이 됐다.

10일(현지 시간) 미 연예매체 버라이어티 등 외신에 따르면, 디즈니는 애콜라이트가 지난 4일 공개 이후 닷새간 전 세계에서 총 1110만 회의 시청 횟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시청 횟수는 해당 콘텐츠의 전체 시청 시간 합계를 편당 상영시간으로 나눠 계산한 수치다.

지난 5일 첫 공개 이후 닷새간 시청자들이 애콜라이트(1편당 42분)를 시청한 시간은 총 777만 시간(4억2천620만 분)에 달한다. 애콜라이트는 공개 첫날에만 480만 회 시청을 기록했고, 이후 나흘간 합계 시청 횟수는 630만 회를 기록했다.

디즈니는 애콜라이트의 닷새간 시청 기록이 디즈니플러스에서 올해 들어 현재까지 공개된 작품 중 같은 기간 기준 최고 성적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여기에 '애콜라이트'는 지난 6일 기준 로튼토마토 신선도 지수 93%를 기록하며 또 한 편의 웰메이드 ‘스타워즈’ 시리즈로 평가받으며 앞으로 펼쳐질 이야기와 볼거리에 대한 기대감을 배가시켰다.

이에 해외 주요 매체들은 “의심의 여지없는 2024년 디즈니+ 최고의 시리즈!”(COLLIDER), “매력적인 신선함, 최고의 배우들, 넘치는 속도감이 가득한 작품”(Variety), “스타워즈 시리즈에 신선한 바람을 불어넣은 '애콜라이트'만의 액션 시퀀스!”(Screen Rant), “스타워즈 시리즈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다!”(VULTURE) 등 작품 고유의 매력뿐만 아니라 “이정재의 ‘마스터 솔’은 '애콜라이트'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캐릭터”(Game Spot), “이정재, 모든 것을 증명했다!”(UST Today)란 평과 함께 배우 이정재를 향한 뜨거운 찬사를 쏟아내기도 했다.

한편 '애콜라이트'는 1999년 개봉한 영화 ‘스타워즈: 에피소드 1-보이지 않는 위험’에서 100년 앞선 시점을 다루는 시리즈. 평화를 수호하는 제다이 기사단의 황금기로 불리던 시대에 전대미문의 제다이 연쇄살인사건이 벌어지고, 그 뒤에 숨겨진 비밀과 진실 속 새롭게 떠오르는 어둠의 세력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미스터리 액션 스릴러. 매주 수요일 1회씩 총 8개의 에피소드가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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