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홈쇼핑, 중소기업 디지털 혁신 제품 코칭·상담회 개최
방금숙 기자 2024. 6. 11. 11:54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공영홈쇼핑은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12일까지 서울시 강남구 세텍(SETEC)에서 ‘지역 중소기업 디지털 혁신 제품 코칭 상담회’에서 연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스마트공장 구축 기업을 대상으로 이들의 제품 판로와 마케팅을 지원해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스마트공장은 ICT 기술을 활용해 제품의 기획·설계·생산·유통·판매 등 전 과정을 통합해 최소 비용과 시간으로 고객 맞춤형 제품을 생산하는 지능형 공장을 뜻한다.
상담회에서는 스마트공장을 구축한 61개 지역 중소기업의 우수 제품을 발굴할 계획이다. 선정된 제품은 TV 홈쇼핑, 라이브 커머스, 온라인몰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육성을 지원한다.
또한 TV 홈쇼핑 영상 제작비 지원, 라이브 커머스 매출 증대를 위한 외부 제휴사 연동, 공영몰 내 ‘스마트FACTORY 혁신기업 제품관’ 운영 등 다양한 혜택도 제공한다.
이대희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정책실장은 “디지털 전환이 중소기업 성장의 핵심 역할을 할 것”이라며 “상담회를 통해 스마트공장 성공 사례가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성호 공영홈쇼핑 대표이사도 “혁신 상품의 판로 확대를 위해 다양한 판매 채널을 적극 활용하고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중소기업을 돕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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