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드업 우승’ 비디유, 미주·남미·유럽 24개 도시 투어 돈다

‘빌드업’ 우승팀 비디유(B.D.U)

실력파 보컬 그룹으로 주목받고 있는 비디유(B.D.U, 제이창, 승훈, 빛새온, 김민서)가 정식 데뷔 전부터 첫 월드 투어를 확정했다.

오는 26일 첫 번째 미니 앨범 ‘위시풀(Wishpool)’을 발매하는 비디유는 오는 8∼10월 첫 월드 투어 ‘투어 포 위시풀: 플래시 & 라이트(Tour for Wishpool: flash & light)’를 개최한다. 미주, 캐나다, 남미, 유럽 등 24개 도시를 도는 일정이다.

비디유는 Mnet 오디션 프로그램 ‘빌드업 : 보컬 보이그룹 서바이벌’(빌드업)을 통해 결성된 프로젝트 그룹이다. 팀명은 ‘보이즈 디파인 유니버스(Boys Define Universe)’의 약자로, 각기 다른 개성을 가진 4인이 모여 새로운 유니버스를 창조해나간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한편 비디유는 이번 월드 투어를 통해 오는 8월 16일 뉴욕 뉴저지를 시작으로 시카고, 애틀랜타, 댈러스, 미니애폴리스, 덴버, 샌프란시스코, 로스앤젤레스, 캐나다, 페루, 콜롬비아, 브라질, 칠레, 에콰도르, 멕시코, 독일, 네덜란드, 폴란드, 프랑스, 영국, 스페인, 이탈리아까지 총 24개 도시를 순회하며 현지 팬들과 만난다. 추후 일본 및 아시아 국가에서도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안진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