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문화관광해설사 역량강화 공동연수

이정석 2024. 6. 11.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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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가 도내 문화관광해설사들의 역량과 자긍심을 높이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도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덕산 스플라스리솜에서 '2024 충남도 문화관광해설사 역량강화 공동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에는 김기영 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하금수 충남문화관광해설사회장, 이남호 한국문화관광해설사회장, 이혜숙 혜전대 총장, 문화관광해설사와 관계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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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량과 자긍심 높여…문화 특강 등 프로그램 진행

10일 덕산 스플라스리솜에셔 2024 충남도 문화관광해설자 역량강화 공동연수가 열린 가운데 우수 문화관광해설사에 대한 표창수여식이 진행되고 있다. /충남도

[더팩트ㅣ내포=이정석 기자] 충남도가 도내 문화관광해설사들의 역량과 자긍심을 높이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도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덕산 스플라스리솜에서 ‘2024 충남도 문화관광해설사 역량강화 공동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에는 김기영 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하금수 충남문화관광해설사회장, 이남호 한국문화관광해설사회장, 이혜숙 혜전대 총장, 문화관광해설사와 관계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연수는 우수 문화관광해설사 14명에 대한 표창 수여, 최신 관광트렌드 분야 강의, 타 시군 사례 공유, 해설사들이 알아야 할 역사‧문화 특강, 토론 등 순으로 진행됐다.

토론에서는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관련 해설사들의 역할과 해설사들이 활동하면서 겪는 어려움과 건의사항 등 청취 및 근무환경 개선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기영 부지사는 "충남 방문의 해가 성공적으로 운영되기 위해서는 해설사분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충남관광의 이미지를 높이고, 다시 찾고 싶은 충남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역량강화를 위한 각종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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