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소비자단체협의회·더팩트 경기본부, 경기도민 소비자 권익 향상 위해 협력

유명식 2024. 6. 11.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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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소비자단체협의회(이하 협의회)와 <더팩트> 경기취재본부(이하 경기본부)가 경기도민의 소비자 권익 향상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협의회는 녹색소비자연대 경기도지부와 한국소비자교육원 경기도지부 등 경기도내 10개 소비자단체, 5만 6200여 명이 소비자 권익 증진을 위해 2015년 출범한 협의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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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소비자단체협의회 손철옥(오른쪽) 회장이 11일 수원 협의회 사무실에서 <더팩트> 경기취재본부와 소비자 권익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경기도소비자단체협의회

[더팩트ㅣ수원=유명식 기자] 경기도소비자단체협의회(이하 협의회)와 <더팩트> 경기취재본부(이하 경기본부)가 경기도민의 소비자 권익 향상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협의회와 <더팩트> 경기본부는 11일 수원시 팔달구 협의회 사무실에서 이런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소비자 교육과 소비자 문제 조사연구, 소비자 정보 제공 등을 위해 힘쓰기로 했다.

협의회가 도민의 소비자 피해 사례와 관련 법규, 권리 등 다양한 소비자 정보를 제공하면, 경기본부는 소비자 피해 등이 확산하지 않도록 이를 적극 홍보한다.

소비자 문제 개선을 위해 ‘찾아가는 소비자 교육’ 등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협의회는 녹색소비자연대 경기도지부와 한국소비자교육원 경기도지부 등 경기도내 10개 소비자단체, 5만 6200여 명이 소비자 권익 증진을 위해 2015년 출범한 협의체다.

<더팩트>는 차별화된 콘텐츠를 통해 200만 명의 고정 독자를 확보하고 있는 신개념 대중 종합지다. 2004년 출범해 포털사이트 네이버, 다음과 뉴스콘텐츠 파트너십을 맺고 24시간 실시간 뉴스를 제공 중이다. 뉴스콘텐츠 이외에도 ‘팬앤스타’, ‘사이다’ 와 같은 독자 참여형 서비스를 통해 독자들과 소통하고 있다.

손철옥 경기도소비자단체협의회장은 "이번 협약은 소비자 상담 동향과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해 소비자 피해를 막고, 소비자 알권리를 실현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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