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웰푸드, 헬스&웰니스 영역 강화… 식물성 디저트 브랜드 론칭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2024. 6. 11. 11: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 헬스와 웰니스 영역을 강화한다.

롯데웰푸드는 식물성 디저트 브랜드 '조이(Joee)'를 론칭하고 스낵 2종, 젤리 2종 등 총 4종의 신제품을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헬스&웰니스와 자신만의 가치소비를 추구하는 트렌드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에 식물성 식품의 수요는 꾸준하게 성장할 것"이라며 "조이 브랜드를 통해 다양한 식물성 디저트를 선보이며 소비자의 선택권을 넓혀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 헬스와 웰니스 영역을 강화한다.

롯데웰푸드는 식물성 디저트 브랜드 ‘조이(Joee)’를 론칭하고 스낵 2종, 젤리 2종 등 총 4종의 신제품을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조이(Joee)는 ‘Joy of Green Dessert’의 약자로 식물성 원료를 100% 사용하는 것을 원칙으로 내세우고 있다.

롯데웰푸드는 높아지는 식물성 식품 수요를 공략하기 위해 조이를 기획했다. 헬스&웰니스 트렌드를 비롯해 환경과 지구를 생각하는 가치소비 트렌드를 동시에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조이는 롯데중앙연구소의 기술과 노하우를 활용해 맛과 식감을 극대화했다. 또한 롯데중앙연구소 및 롯데패키징솔루션즈와 협업으로 탄생한 종이 활용 포장재를 사용하고 잉크 소모가 적은 플렉소 인쇄방식을 적용해 기존 제품들과 패키지를 차별화했다. 스낵의 경우 불필요한 부피감을 줄여 포장재 소모를 줄이고 휴대 및 보관 편의성을 높였다.

스낵 2종은 밀가루를 사용하지 않고 오트, 완두콩과 같은 식물성 원료를 기반으로 만들었으며, 젤리 2종은 젤라틴 대신 과일 껍질에 풍부한 펙틴과 해조류에 있는 카라기난과 같은 식물성 원료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헬스&웰니스와 자신만의 가치소비를 추구하는 트렌드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에 식물성 식품의 수요는 꾸준하게 성장할 것”이라며 “조이 브랜드를 통해 다양한 식물성 디저트를 선보이며 소비자의 선택권을 넓혀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조이는 롯데웰푸드 공식 온라인몰 및 올리브영 공식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우선 공개한다. 향후 편의점 채널 등으로 입점을 확대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할 계획이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