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관원, '배달앱 입점' 서울 음식점 대상 원산지 표시 점검

박진주 jinjoo@mbc.co.kr 2024. 6. 11.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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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배달앱에 입점한 서울 지역 음식점을 대상으로 농식품 원산지 표시 현황을 점검할 예정입니다.

앞서 농관원은 지난 3월, 정기 단속을 실시했지만 배달앱 입점업체들의 원산지 표시 현황이 미흡하다고 보고 특별 단속을 추가로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지난 정기 단속에서는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하거나 아예 표시하지 않은 업체의 85.9%인 67곳이 배달앱 입점업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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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사와 직접적인 관계가 없습니다. [연합뉴스 제공]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배달앱에 입점한 서울 지역 음식점을 대상으로 농식품 원산지 표시 현황을 점검할 예정입니다.

앞서 농관원은 지난 3월, 정기 단속을 실시했지만 배달앱 입점업체들의 원산지 표시 현황이 미흡하다고 보고 특별 단속을 추가로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지난 정기 단속에서는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하거나 아예 표시하지 않은 업체의 85.9%인 67곳이 배달앱 입점업체였습니다.

또 원산지 표시를 시정해야 하는 업체의 91.4%인 1천79곳이 배달앱 입점업체인 것으로 나타나 대부분을 차지했습니다.

농관원은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한 경우는 형사처벌하고, 표시하지 않은 경우 1천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입니다.

박진주 기자(jinjo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econo/article/6606694_3645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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