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관광재단, 12일 창원서 '관광일자리 페스타' 연다

호텔·리조트, 여행사, 관광스타트업 등 관광기업 참가
도내 관광분야 구직자 대상 취업지원 프로그램 운영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관광재단은 ‘2024 경남 관광일자리 페스타’를 오는 1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창원컨벤션센터 제3전시장에서 개최한다.

문화체육관광부, 경상남도, 한국관광공사가 함께하는 일자리 페스타는 '경남에서 내 일(JOB)을 찾는 여행'을 주제로 구인·구직매 칭 프로그램, 특강, 취업 컨설팅 등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아난티 남해, 스탠포드호탤앤리조트, 신세계여행사 등 경남 소재 관광기업이 참여해 구직자를 대상으로 현장 면접을 진행한다.

채용 직무는 여행사 오퍼레이터(OP), 식음료(F&B), 디자인, 홍보·마케팅, 사무업무 등 다양하다.

근무 조건 등 자세한 내용은 경남관광기업지원센터 누리집(gyeongnam.tourbiz.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 45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 '또 떠나는 남자'의 관광 트렌드 특강과 관광 분야 공공기관 취업을 준비하는 구직자를 위한 채용설명회, 취업 컨설팅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경남관광재단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구직자와 구인기업 간 상담창구 운영뿐만 아니라 일반인 참가자를 위해 다양한 행사들도 준비되어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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