첸백시 측 "SM과 엑소 완전체 활동 성실히 할 것" [공식](전문)

그룹 엑소 첸, 백현, 시우민. / 마이데일리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엑소 백현, 첸, 시우민(이하 첸백시) 측이 엑소 완전체 활동 지속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첸백시 소속사 아이앤비100(INB100) 측은 11일 "10일 기자회견은 아티스트 개인 명의 활동에 대한 매출액 10%를, 먼저 약정 위반한 SM엔터테인먼트에게 지급하는 것이 부당하다는 내용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고 밝혔다.

이어 "엑소 완전체 활동의 지속과는 관계가 없으며, 이후에도 첸백시는 SM엔터테인먼트와 엑소 완전체 활동을 성실히 할 것을 다시 한번 팬분들께 약속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전날 아이앤비100은 SM의 '눈속임 합의' 고발 긴급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들은 SM엔터테인먼트에 ▲음반음원유통수수료율 5.5% 보장 의무를 불이행을 인정할 것 ▲ 개인활동 매출액 10% 지급 요구 언행을 삼갈 것 ▲정산자료 및 근거자료를 즉시 제공할 것 ▲기존의 정산자료 및 근거자료도 즉시 제공할 것 등을 요구했다.

▲ 이하 아이앤비100 공식입장 전문.

10일 기자회견은 아티스트 개인 명의 활동에 대한 매출액 10%를, 먼저 약정 위반한 SM에게 지급하는 것이 부당하다는 내용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EXO 완전체 활동의 지속과는 관계가 없으며, 이후에도 첸백시는 SM과 EXO 완전체 활동을 성실히 할 것을 다시한번 팬분들께 약속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