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행안부 '지역안전지수 취약분야 개선 사업' 공모 선정

유승훈 기자 2024. 6. 11.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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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남원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시설개선 및 표준모델 개발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2억5000만원 포함 총 사업비 5억원을 확보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안전지수 등급 향상을 위해 노력한 지자체를 대상으로 시설개선 사업비를 지원하고 안전에 효과적인 표준모델을 개발, 이를 전국으로 확산하기 위한 목적에서 추진된다.

백강규 남원시 안전재난과장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지역안전지수 등급 향상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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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비 2억5000만원 포함 총 사업비 5억 확보
전북자치도 남원시청 전경(남원시 제공)/뉴스1

(남원=뉴스1) 유승훈 기자 = 전북 남원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시설개선 및 표준모델 개발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2억5000만원 포함 총 사업비 5억원을 확보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안전지수 등급 향상을 위해 노력한 지자체를 대상으로 시설개선 사업비를 지원하고 안전에 효과적인 표준모델을 개발, 이를 전국으로 확산하기 위한 목적에서 추진된다.

남원시는 지역안전지수 6개 분야 중 상대적으로 취약한 교통사고 분야로 공모사업에 참여했다. 지역 내 교통사고 다발 지역인 도통동과 금동을 ‘시설개선 사업 대상지역’으로 선정해 이달부터 12월까지 교통안전시설 개선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남원시는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2020년부터 ‘안전한 밝은 거리 조성 사업’을, 2023년부터는 ‘지역안전지수 연계 안전마을 만들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백강규 남원시 안전재난과장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지역안전지수 등급 향상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9125i1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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