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놀면서 배우는 아동 창의융합교육 운영

정예진 2024. 6. 11.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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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가 이달 중순부터 어린이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과 아동시설 20곳에서 창의융합형 창조 혁신 수업을 제공하는 프로그램(들락날락 꼬마 메이커스)을 운영한다.

시는 부산광역시청 들락날락 꼬마메이커스 위크와 부산도서관 들락날락 꼬마메이커스 학기제를 시작으로 창조 혁신 수업을 시행한다.

남정은 부산광역시 청년산학정책관은 "시는 앞으로도 양질의 다양한 들락날락 프로그램을 어린이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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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부산광역시가 이달 중순부터 어린이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과 아동시설 20곳에서 창의융합형 창조 혁신 수업을 제공하는 프로그램(들락날락 꼬마 메이커스)을 운영한다.

5~9세 유아와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가 참여해 자신의 아이디어를 직접 손으로 만들면서 창의력, 문제 해결 능력, 비판적 사고 등을 키울 수 있는 학습 방식으로 이뤄진다.

시는 부산광역시청 들락날락 꼬마메이커스 위크와 부산도서관 들락날락 꼬마메이커스 학기제를 시작으로 창조 혁신 수업을 시행한다.

들락날락 꼬마 메이커스 프로그램 포스터. [사진=부산광역시]

시설별 프로그램 시작 및 프로그램 신청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들락날락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참여 비용은 전액 무료다.

시는 들락날락 20곳을 대상으로 점진적으로 해당 프로그램의 운영을 확대할 계획이다.

남정은 부산광역시 청년산학정책관은 “시는 앞으로도 양질의 다양한 들락날락 프로그램을 어린이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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