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용인 27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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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7일 개막해 9월 9일까지 열리는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용인' 설명회가 11일 용인시문예회관에서 열렸다.
국내 최대 규모의 연극제로 전국 16개 광역시도의 연극인과 작품들이 참가 무대공연 예술의 진흥과 지역 간 문화예술의 균형 발전을 도모하는 연극제는 27일 용인르네상스 광장에서 열리는 축제를 시작으로 28일부터 7월 16일까지 19일간 연극제 본선 공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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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연극제 시민연극제도 함께
오는 27일 개막해 9월 9일까지 열리는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용인' 설명회가 11일 용인시문예회관에서 열렸다.
국내 최대 규모의 연극제로 전국 16개 광역시도의 연극인과 작품들이 참가 무대공연 예술의 진흥과 지역 간 문화예술의 균형 발전을 도모하는 연극제는 27일 용인르네상스 광장에서 열리는 축제를 시작으로 28일부터 7월 16일까지 19일간 연극제 본선 공연을 펼친다.
또 7월 16일부터 23일까지는 제1회 대한민국 대학연극제가 열리고 이어 8월 31일부터 페막일인 9월 9일까지는 제3회 대한민국 시민연극제가 펼쳐진다.
이 밖에도 한국-그리스 합동공연을 통해 출연진과 스텝진의 네트워크 교류를 통해 동시대 연극을 고찰한다. 또 용인시 종합운동장과 야외 특설무대 등에서 다양한 연희극이 공연되는 제1회 경기 연회 페스타도 열린다.
이와 함께 제3세계 연극계와 유대강화 및 국제 공연 교류방안과 공연예술 레지던시 운영 프로그램 방향을 토론하는 2024 용인 국제연극포럼도 열린다.
대회장을 맡은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1일 인사말에서 "시민들의 삶을 임펙트 하는 것은 문화예술"이라면서 "특히 처음으로 열리는 대학연극제는 앞으로 용인에서 계속 열 것"이라고 말하고 "용인이 문화의 품격을 높이는데 역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명예대회장을 맡은 이순재 원로배우는 "AI가 영상까지는 영역을 넓히겠지만 넘볼 수 없는 영역은 연극이며 연극은 문화의 기본이라면서 문화도시 용인을 위해 열심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연극제의 홍보대사를 맡고있는 배우 정혜선 씨와 서인석 씨, 백일섭 씨, 박영규 씨, 박해미 씨,이재용 씨 등이 자리를 함께했다.
용인=김춘성기자 kcs8@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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