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암곡동 등 10개 마을에 상수도 신설…태풍 힌남노 때 파손

최창호 기자 2024. 6. 11.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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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는 11일 암곡동 일대 10개 마을에 상수도를 신설한다고 밝혔다.

이들 마을은 2022년 태풍 '힌남노' 때 상수도 시설이 파손·유실되면서 임시로 만든 수도를 사용하고 있다.

경주시는 다음달 말 준공을 목표로 총 20억 원을 투입해 12㎞의 상수관로를 신설할 계획이다.

장진 경주시 맑은물사업본부장은 "임시 수도를 사용하는 주민 300여명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물을 공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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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시가 암곡동 일원 10개 마을에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한 공사가 진행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경주시 제공) 2024.6.11/뉴스1

(겅주=뉴스1) 최창호 기자 = 경주시는 11일 암곡동 일대 10개 마을에 상수도를 신설한다고 밝혔다.

이들 마을은 2022년 태풍 '힌남노' 때 상수도 시설이 파손·유실되면서 임시로 만든 수도를 사용하고 있다. 경주시는 다음달 말 준공을 목표로 총 20억 원을 투입해 12㎞의 상수관로를 신설할 계획이다.

장진 경주시 맑은물사업본부장은 "임시 수도를 사용하는 주민 300여명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물을 공급하겠다"고 말했다.

choi1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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