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성환, 이주승과 친해진 계기 "뒷담화하다 들켜..이젠 말투도 비슷"[씨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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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구성환이 이주승과 친해진 계기를 밝혔다.
11일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에는 영화 '다우렌의 결혼'의 배우 이주승 구성환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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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에는 영화 '다우렌의 결혼'의 배우 이주승 구성환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배우 구성환은 "다이어트 중이라 1일 1식이다. 머릿속에 일주일 치 메뉴를 다 구상해 놓은 상태다. 오늘은 부대찌개에 라면 사리를 많이 넣어서 먹을 예정이다. 4시 정도에 폭식할 예정"이라며 "얼마 뒤에 강아지 꽃분이와 찍는 촬영이 있다. 찍는 김에 예브게 나오면 좋을 것 같아서 살을 빼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다이어트를 섭섭해하는 청취자에게 "다이어트 후에도 100kg 정도다. 방송에서는 다 지방처럼 보이는데 실제로 보면 안 그럴 것"이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이주승은 "두 사람 중 누가 더 요리를 잘하냐"라는 질문에 대해서는 "형이 더 잘한다. 혼자 산 지 훨씬 오래됐고, 대식가이기 때문"이라고 답했고, 구성환은 "저는 요리를 갖고 있는 재료로 뚝딱뚝딱하는 스타일이다. 주승이는 좀 더 배워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구성환은 이주승과 친해진 계기에 대해 "뒷담화라고 하긴 좀 그렇고 순대국밥 집에서 지인들과 밥 먹다가 (이주승이) 화장실 간 걸 보고, '쟤는 좀 더 친근하게 다가와야지 뭐 하는 거야'라는 식으로 말했다. 근데 화장실에 못 들어가고, 제 말을 듣고 있었던 거다. 바로 미안하다고 했고, 주승이도 쿨하게 받아줘서 바로 친해졌다. 다음 날 같이 캠핑을 하러 갔다"고 밝혔다.
박하선도 비슷한 일화를 전하기도. 그는 "(이주승과) 20대 초반 연극을 하다가 처음 만났는데 '하선 씨'라고 문자 왔는데 제가 '얻다 대고 하선 씨래'라고 했던 기억이 있다. 처음엔 조용해서 오해할 수 있는데 진국인 친구"라고 덧붙였다.
구성환은 "주승이가 좀 더 외향적이고, 저는 집이나 동네 근처에만 있는 걸 좋아한다. 연락은 자주 하는데 만나는 건 일주일에 한 번 정도다. 자주 만나다 보니까 말투도 저랑 비슷해져 가더라"라고 말했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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