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일라이트’ 국제표준시료 등재 추진
이유진 2024. 6. 11. 11:26
[KBS 청주]영동군이 지역에 매장된 일라이트 광물의 국제점토광물협회 표준 시료 등재를 추진합니다.
영동군은 영동일라이트가 국내외에서 각종 산업 핵심 소재로 적극 쓰이도록, 2026년 시료 등재를 목표로 학술지 투고와 광물 전문가 컨설팅 등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중금속과 유독가스를 흡착·분해하는 광물로 알려진 일라이트는 공기 정화와 건축재, 화장품 원료 등에 쓰이고, 영동군에는 5억 톤가량이 매장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이유진 기자 (reasontru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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