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지역 농산물 잔류농약분석…"안전한 먹거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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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평창군농업기술센터가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지역 농산물 잔류농약분석 업무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출하 전 잔류농약 성분 분석을 통해 지역 농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잔류농약분석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적정량(500g~1㎏)의 농산물 시료를 채취해 종합분석실에 방문하면 된다.
허목성 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산물 잔류농약분석 업무를 통해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의 안전성을 제고하고 안전한 먹거리 선순환체계를 수립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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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평창군농업기술센터가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지역 농산물 잔류농약분석 업무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11일 센터에 따르면 지난 4월 종합분석실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출하 전 잔류농약 성분 분석을 통해 지역 농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정밀분석장비를 비롯한 분석 장비를 갖춘 종합분석실은 463종의 잔류농약을 분석하고 허용기준에 따른 적합 여부를 판정해 결과를 통보한다.
결과는 영농활용 목적을 위한 참고용으로만 발급된다. 인증자료·상업적 광고·법적해결 수단으로는 사용할 수 없다.
지역에 주소지와 경작지를 둔 농업인은 무료로 잔류농약 분석을 의뢰할 수 있다. 잔류농약분석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적정량(500g~1㎏)의 농산물 시료를 채취해 종합분석실에 방문하면 된다.
허목성 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산물 잔류농약분석 업무를 통해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의 안전성을 제고하고 안전한 먹거리 선순환체계를 수립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nder876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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