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에너지·탄소 제로…'자연특별시 괴산'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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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괴산군이 '3 제로(ZERO) 생활 실천' 운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며 '자연특별시 괴산' 만들기에 힘쓰고 있다.
11일 괴산군에 따르면 이 운동은 '쓰레기 ZERO, 에너지 ZERO, 탄소 ZERO'를 목표로 자연의 가치를 공감하고 생활 속 환경보호를 실천하자는 취지로 지난 2월부터 시작했다.
괴산군 관계자는 "생활 속 작은 실천이 자연특별시 괴산을 만드는 첫걸음"이라며 "지역사회와 함께 '3 ZERO 생활 실천' 운동을 더 적극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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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뉴스1) 엄기찬 기자 = 충북 괴산군이 '3 제로(ZERO) 생활 실천' 운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며 '자연특별시 괴산' 만들기에 힘쓰고 있다.
11일 괴산군에 따르면 이 운동은 '쓰레기 ZERO, 에너지 ZERO, 탄소 ZERO'를 목표로 자연의 가치를 공감하고 생활 속 환경보호를 실천하자는 취지로 지난 2월부터 시작했다.
부서·읍면별로 △이메일 저장함 비우기 △개인컵 사용 △분리수거 △점심시간 소등 △종이책자 줄이기 △장바구니 사용 △카풀 △계단 이용 등 다양한 방안을 실천하고 있다.
올해 처음 열린 '2024 괴산 빨간맛 페스티벌'(5월 24~26일) 때는 행사장 푸드트럭에서 다회용기를 사용하도록 해 일회용품을 대폭 줄이기도 했다.
각 기관과 단체, 주민들도 일회용품 줄이기와 환경정화에 동참하거나 재활용 촉진을 위한 아나바다 장터를 여는 등 '3 ZERO 생활 실천' 운동이 지역 전체로 확산하는 분위기다.
괴산군 관계자는 "생활 속 작은 실천이 자연특별시 괴산을 만드는 첫걸음"이라며 "지역사회와 함께 '3 ZERO 생활 실천' 운동을 더 적극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sedam_081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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