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성환 “꽃분이와 동반촬영 앞두고 다이어트 중, 1일 1식 폭식”(씨네타운)

사진=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 보이는 라디오 캡처

[뉴스엔 황혜진 기자]

배우 구성환이 반려견 꽃분이와의 동반 촬영을 위해 체중 감량에 돌입했다.

구성환은 6월 11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에 출연해 DJ인 배우 박하선과 만났다. 이날 방송에는 이주승도 게스트로 함께했다.

아침 식사를 했냐는 DJ 박하선의 질문에 구성환은 "아직 못 먹었다"며 "요즘 다이어트 중이라 1일 1식을 한다. 끝나고 과하게 먹을 예정"이라고 답했다.

구성환은 "머릿속에 일주일 치 구상을 다 해놓은 상태다. 오늘 부대찌개와 라면을 먹을 생각이다"고 덧붙였다.

박하선은 "보통 몇 시에 먹나"라고 물었다. 구성환은 "보통 2시쯤 먹는다. 그래서 저녁에 괜찮더라. 오늘은 좀 늦게 끝날 예정이라 4시에 폭식할 예정이다. 한 끼 먹을 때 디저트를 포함해 먹는다"고 밝혔다.

이어 다이어트를 시작한 이유에 대해 "얼마 뒤에 저희 강아지 꽃분이와 찍는 촬영이 있어서. 한 번 찍을 때 그래도 예쁘게 하는 게 좋을 것 같아 커팅 중"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구성환, 이주승은 6월 12일 개봉하는 영화 '다우렌의 결혼'(감독 임찬익)에 출연했다.

'다우렌의 결혼'은 다큐멘터리 조연출 승주(이주승)가 카자흐스탄에서 고려인 결혼식 다큐를 찍으려 했지만 가짜 신랑 다우렌이 돼 결혼식을 연출하며 겪게 되는 뜻밖의 힐링을 담은 작품이다.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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