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공단, 보훈병원 워크숍…"진료 대기 단축방안 등 논의"

의료사업 목표달성 워크숍. *재판매 및 DB 금지

[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은 지난 10일 의료사업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워크숍에서는 공단 신현석 사업이사 주관으로 의료지원실과 6개 보훈병원이 참여해 신규과제 발표, 진료·검사대기 단축방안 등 주요사업 목표 달성을 위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보훈의료 품질향상, 고객만족 의료서비스 제공 등 5개 신규과제에 대한 보훈병원별 우수사례 공유하고 전공의 진료 공백 대응을 위한 보훈병원 진료·검사대기 현황 점검 등 국가유공자 등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소통을 다짐했다.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은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의 건강한 삶 제고를 위해 중앙·부산·광주·대구·대전·인천 등 6개 보훈병원과 수원·광주·김해·대구·대전·남양주·원주·전주 등 8개 보훈요양원 등을 운영하는 공공 의료복지 전문기관이다.

신현석 사업이사는 "의료계 집단행동에도 불구하고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의 정상적인 진료 제공을 위해 현장에서 노력해 줘 감사하다"며 "공단의 경영목표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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