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시민복지타운광장 북극성 분수대 9월까지 본격 가동

우장호 기자 2024. 6. 11.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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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다가오는 여름철 도심 속 무더위를 식혀줄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시민복지타운광장 내 북극성 분수대를 본격 가동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시는 분수대 본격 가동을 앞두고 지난 5월 사전점검 및 보수공사를 진행했으며, 원활한 운영을 위해 시험가동을 마쳤다.

시민복지타운광장 내 북극성 분수대는 여름철 광장 이용객들에게 볼거리와 어린이 물놀이 공간 등을 제공해 대표적인 도심 속 휴식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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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폭염특보가 발효되는 등 무더운 날씨가 이어진 3일 오후 제주시 도남동 제주시민복지타운광장 내 분수대에서 어린 아이들이 물놀이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2022.07.03. woo1223@newsis.com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제주시는 다가오는 여름철 도심 속 무더위를 식혀줄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시민복지타운광장 내 북극성 분수대를 본격 가동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시는 분수대 본격 가동을 앞두고 지난 5월 사전점검 및 보수공사를 진행했으며, 원활한 운영을 위해 시험가동을 마쳤다.

분수대는 오는 9월까지 4개월간 오후 6시 30분부터 9시까지 야간 조명 불빛과 함께 가동하며, 6월과 9월은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주 3일, 혹서기인 7월과 8월은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주 6일 운영된다.

특히, 가족 단위 주말 나들이객을 위해 토, 일 양일간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추가 가동될 예정이다.

시민복지타운광장 내 북극성 분수대는 여름철 광장 이용객들에게 볼거리와 어린이 물놀이 공간 등을 제공해 대표적인 도심 속 휴식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고병준 제주시 도시재생과장은 “무더운 여름철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도록 이용객들의 편익과 안전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또한 수질관리에도 최선을 다해 시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o12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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